
대통령비서실 경제성장수석에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1일 임명됐다.
문 신임 수석은 광주 조선대부속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와 지식경제부 등을 거치며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통상산업부 수입과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철강금속과, 산업자원부 기초소재산업과·미주협력과 등을 거쳤으며 외교통상부 주미합중국대사관 서기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산업자원부 가스산업과와 석유산업과를 거쳐 지식경제부에서 지역혁신팀장, 기업협력과장,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석유산업과장 등을 지냈다.
특히 석유·가스 등 에너지 분야 주요 보직을 거친 뒤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과 원전산업정책관 등을 맡으며 원전산업 정책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이후 장관정책보좌관,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거쳤다.
2025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임명됐고, 같은 해 10월 산업통상부 차관을 역임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신학 신임 경제성장수석은 산업·에너지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실물경제 전문가"라며 "반도체와 AI 등 첨단산업 육성을 진두지휘한 역량을 바탕으로 3대 메가 프로젝트 등 신성장 동력을 빠르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실행 중심의 경제성장 전략으로 잠재성장률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1967년생(59세) △행시 38회 △전남 해남 출신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지식경제부 지역혁신팀장·기업협력과장·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석유산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 △산업기반총괄과장 △원전산업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산업통상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