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입건 김지수씨 "음주시인" - 서울 강남서

'뺑소니' 입건 김지수씨 "음주시인" - 서울 강남서

김겨울 기자
2010.10.06 21:27
김지수ⓒ임성균기자
김지수ⓒ임성균기자

배우 김지수(38, 본명 양성윤)가 6일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지수는 지난 5일 오후 9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운전하다 청담동 갤러리아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유모(55)씨가 몰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경찰서 교통조사관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지수씨가) 오늘 오후 3시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며 "본인이 술을 먹고 운전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강남의 한 미용실에서 지인들과 샴페인 5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이 조사관은 "음주사고를 낸 후 부터 위드마크 공식을 계산할 예정"이라며 "김지수씨가 먹었다는 샴페인 잔과 술병의 알코올 농도를 입수해 정확하게 계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본인이 시인했지만, 2차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조사관은 "뺑소니는 무조건 면허 취소여서 김지수씨가 면허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