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매니저 이훈석 "끝까지 가보자 함께 한다"

MC몽 매니저 이훈석 "끝까지 가보자 함께 한다"

박민정 인턴기자
2010.10.19 10:43

병역기피 혐의로 기소된 MC몽(본명 신동현, 31)의 매니저 이훈석(29)이 변함없이 MC몽을 응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훈석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끝까지 가보자 함께 한다 죽을 때까지"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MC몽을 직접적으로 지칭하고 있지는 않으나 MC몽의 상황, 둘의 관계를 봤을 때 이 메시지는 MC몽을 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훈석은 지난달 13일 MC몽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군 면제를 받기위해 생니를 뽑은 적이 단연코 없다"며 억울한 심경을 밝혔을 때부터 이러한 메시지를 미니홈피 제목으로 걸고 있었다.

네티즌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 MC몽의 미니홈피에는 글을 남길 수 없도록 설정돼있어 이훈석의 미니홈피에 둘을 응원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진정한 친구는 친구의 잘못 여부를 떠나 믿어주고 편이 돼 주는 거다. 힘내라" "진실이든 거짓이든 기다리겠다.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며 MC몽과 이석훈을 응원했다.

한편 MC몽은 신체검사에서 병역 면제 급수를 받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3년 동안 생니 4개를 일부러 뽑거나 손상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MC몽은 "군 면제를 받으려 한 것이 아닌 치료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또 MC몽은 2004년 B씨로부터 250만원을 주고 구입한 C산업디자인학원 허위 재원증명서를 이용, 자격증 및 공무원 시험 응시 등을 이유로 5회에 걸쳐 420여일간 입영을 연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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