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신상·논란 정리 '권지용닷컴' 등장

지드래곤 신상·논란 정리 '권지용닷컴' 등장

정지은 인턴기자
2011.10.06 09:24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23·본명 권지용)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분석하는 웹사이트 '권지용닷컴'이 등장했다.

권지용닷컴은 지난 5일 한 네티즌이 지드래곤의 신상과 논란거리를 정리해 개설한 웹사이트다.

'권지용 대마초 그 진실은'이라는 부제를 단 이 웹사이트에는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다룬 기사들이 정리돼 있다. 지드래곤의 생년월일과 키, 몸무게 등 프로필도 담겼다.

개설자는 지난 2009년 9월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을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의 주장이 담긴 글을 캡처해 의문을 제기했다.

특정 연예인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때 등장하는 '○○○닷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빅뱅의 멤버 대성(22·본명 강대성)이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연루됐을 때에도 '강대성닷컴'이 개설됐다.

한 네티즌은 "○○○닷컴은 화제성을 노리고 개설하는 '마녀사냥' 사이트"라며 "방문자 수가 늘어나면 도메인 업체와 개설자에게 돈 벌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에 대한 정보 공유는 좋지만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문제"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5월 중순쯤 일본에서 대마초를 한 차례 피운 혐의로 적발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7월 검찰에서 모발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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