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시축취소 '일베' 때문? "방송일정 겹쳐"

크레용팝, 시축취소 '일베' 때문? "방송일정 겹쳐"

윤성열 기자
2013.08.20 13:46
크레용팝 / 사진=이기범 기자
크레용팝 /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이 FC서울 홈경기 시축 일정이 취소된 것에 대해 "촬영 일정과 겹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20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전북의 경기에 시축을 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무산됐다.

일각에서는 크레용팝 소속사 대표가 극우성향 커뮤니티사이트인 '일간 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에 FC서울 팬들이 반발에 나섰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불만을 제기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당일 KBS 2TV '출발드림팀' 200회 특집 촬영 일정이 있어서 스케줄을 정정한 것"이라며 "'일베' 논란과 자꾸 엮이고 있는 점이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9월 중 신곡을 발표하고 후속곡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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