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가 오는 24일 컴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0일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커 버스커는 오는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을 발표한다. 선 발매 음원 없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직후 앨범 전 수록곡을 공개하고 음원차트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들의 앨범은 지난해 3월 발매한 1집 '버스커 버스커'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데뷔 앨범만으로 전 음원 사이트를 점령하며 음원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버스커 버스커의 컴백에 남다른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멤버들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근에 위치한 스튜디오에 모여 극비리에 2집 음반 작업을 진행해왔다. 최근 녹음, 믹싱, 마스터링 작업까지 모두 마치고 뮤직비디오 및 앨범 재킷 촬영만을 앞두고 있다.
버스커 버스커는 그동안 소속사인 청춘뮤직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작업 중인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복수의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새 음반은 지난해 정규 1집과 마찬가지로 팀 내 싱어송라이터인 장범준이 작사 작곡한 순수 창작곡들로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버스커 버스커의 새로운 곡을 기다려 왔던 음악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라는 타이틀로단독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오는 10월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의 준 우승팀인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해 3월 히트곡 '여수 밤바다' '벛꽃엔딩' 등이 수록된 정규 1집을 발매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6월 '1집 마무리' 앨범과 '청춘버스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했으나 이듬해 3월 '벚꽃엔딩'이 다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유례없는 시즌송의 위력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