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소유진 과거 언급…소개팅 주선에 백종원 '분노'

정준호, 소유진 과거 언급…소개팅 주선에 백종원 '분노'

오진영 기자
2020.10.24 10:09
배우 정준호가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뉴스 1
배우 정준호가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뉴스 1

배우 정준호가 소유진·백종원 부부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의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 정준호는 백종원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

정준호는 백종원의 아내인 소유진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소유진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 가까워졌다"며 "소유진이 백종원과 결혼한 뒤 백종원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정준호는 이날 방송서 소유진이 결혼 전 소개팅을 했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소유진이 결혼을 안 하니 주변 동료들이 '왜 안 하느냐'고 묻더라. 그래서 매일 소개팅 해 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소개팅을 해 줬다고? 휴대전화 가져오라"며 분노했다. 정준호는 당황하며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형수(소유진) 친구들이 그랬다"며 급하게 수습했다.

정준호는 "사실 소개팅을 해 준다고 했는데 본인이 안 했다"며 "그런데 어느 날 보니 결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보니 (신랑이) 백종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웃으며 "사실 그 나이에 소개팅을 안 해 본 것도 이상하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 정준호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영화 '공공의적2' '투사부일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연기력을 인정받아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MBC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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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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