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불법촬영+합성사진 유포로 충격 호소…소속사 "법적 대응"

낸시, 불법촬영+합성사진 유포로 충격 호소…소속사 "법적 대응"

김자아 기자
2021.01.11 22:36
그룹 모모랜드 낸시. / 사진제공 = SBS
그룹 모모랜드 낸시. / 사진제공 = SBS

그룹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가 멤버 낸시와 관련한 합성 사진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MLD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과 SNS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낸시는 도촬 및 합성 사진의 피해자"라고 호소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보호 받아야 할 사람은 낸시"라며 "경찰 및 해외 사법 기관과의 수사 공조로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형사상 처벌 또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낸시는 현재 큰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더 이상 악의적인 게시물로 아티스트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이하 AAA) MC로 나선 낸시가 무대 뒤에서 의상을 갈아입는 사진이 퍼졌다.

이에 AAA 측도 11일 "최근 온라인과 SNS에 '2019 AAA'(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 MC였던 낸시 관련 불법적 조작 사진이 유포돼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조직위원회는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베트남과 대한민국 사법당국의 강력 법적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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