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아프리카BJ 철구와 BJ 외질혜 부부의 이혼설에 간접 언급된 것으로 알려진 트랜스젠더 BJ 쎄히가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쎄히는 지난 22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오해하시는 거 같아서 글을 남긴다"며 해당 사실과 관련해 한마디를 남겼다.
쎄히는 "방송을 보셨던 분들은 아실 것이다. 저도 말을 강하게 한 부분은 있지만 처음에는 저와 지혜가 즐겁게 술을 마시면서 놀고 있었고 어느 순간부터 계속 사람들이 들어와서 지혜에 대해 안 좋은 말을 계속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쎄히는 "철구님과의 이간질이 계속되서 '그만들 해라 우리끼리 노는데 왜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하냐'라고 이야기했고, 저는 '부부 사이의 일을 왜 제3자들이 끼어드냐, 나도 제3자니까 안 끼어들겠다' 라고 했지만 그래도 계속 욕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그래서 저도 이에 대응을 했던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쎼히는 "그리고 지혜랑 철구님은 지금 잘 지내고 있다고까지 말을 했음에도 커뮤니티 등에는 제가 그냥 부부 사이를 이간질한 것처럼만 내용이 게재돼 있었고, 이후 제가 영상을 지운 건 괜한 오해의 소지를 남기기 싫었기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모라고 무조건적인 희생을 할 필요 없다는 건 엄마도 자기의 삶이 있다는 말을 했던 거였다"며 "그리고 가축이라 말을 했던 것은 철구님 팬닉(네임)이 가축인 줄 알고 가축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부분은) 정말 몰랐다. 죄송하다. 저는 남의 가정사에 관심 없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23일 BJ 철구는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통해 아내인 외질혜와 파경을 맞았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지윤호와 외질혜의 외도 때문이라고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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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4일 외질혜는 지윤호와의 외도를 부인하며 결혼 기간 철구의 폭행과 성매매 만행 등을 폭로하며 맞섰다.
한편 BJ 철구와 BJ 외질혜는 2014년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 부부가 됐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2016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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