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진미령이 몸매 관리를 위해 40년째 코르셋을 입고 잔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진미령이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방송에서 진미령은 전신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40년 넘게 운동을 통해 체중 45~46㎏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운동을 함으로써) 체력을 소모하는 것 같지만, 나는 오히려 에너지를 받는 것 같다"면서 "무리하게 하지는 않는다. 체중을 항상 유지하니까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력 때문에 더 많이 운동하면서 건강을 챙긴다"며 "또 보이는 직업이기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20살 때부터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그는 절친한 후배 홍수아와 최웅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 홍수아가 체력 관리 비법을 묻자 진미령은 "테니스 치면서 몸매 관리를 한다. 테니스를 치면 힙업되고 근력이 좋아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드니까 몸이 말을 잘 안 듣는다. 그래서 저녁에 잘 때 코르셋을 입고 잔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홍수아와 최웅은 "중세 시대 때 하던 것 아니냐. 귀족들이 (몸을) 막 조이는"이라고 놀라움을 내비쳤다.
이에 진미령은 "남들은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난 40년 동안 입어왔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며 "그게 있어야 (오히려) 편안한 느낌이 든다. 나만의 몸매 관리 비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8년생인 진미령은 1976년 1집 앨범 '말해줘요'로 데뷔했다. 최근 그는 2012년에 발표한 노래 '미운사랑'이 임영웅과의 듀엣 무대로 인해 역주행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