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세영이 방송인 덱스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세영은 지난 28일 공개된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해 덱스가 첫 만남과 비교해 많이 변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덱스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티저를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다며 "그때 진짜 좀 놀랐다"고 떠올렸다.
그는 "딱 카메라 컷 하고 잠깐 선풍기를 드렸었다. 그때 원래 본모습이 나왔다"며 "제가 선풍기 2대여서 하나 드린 건데 그냥 반납하겠다고 그러고 가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덱스는 "여기서 인성 논란이 나오냐"며 당황하면서도 "이게 차가워 보일 수 있다. 당시 땀을 삐질삐질 계속 흘리고 있었는데, 선풍기를 딱 주셨다. 근데 쓰기가 너무 죄송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래서 주신 선풍기를 그대로 돌려 (이세영에게) 쐬어드리다 돌려드렸다"며 "제가 원래 좀 이쁜 사람 앞에서 더 뚝딱댄다. 워낙에 출중하시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95년생인 덱스는 이세영이 1992년생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덱스는 이세영에게 촬영장에서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세영은 "잘생기면 오빠라고 하니까"라며 "서른 넘어가면서부터 제 나이를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