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요계에 큰 게 온다. 봄의 끝자락 여름을 준비하는 시기, K팝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세 그룹이 차례로 컴백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 이름을 덜어내며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아이들, 그리고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라이즈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팀의 신보에 이목이 쏠린다.

세븐틴, 5월 26일 'HAPPY BURSTDAY' 발매로 10주년 자축
세븐틴은 오는 26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HAPPY BURSTDAY(해피 버스데이)’로 돌아온다. 앨범명 ‘HAPPY BURSTDAY’는 생일을 의미하는 ‘Birthday’와 폭발, 분출, 시작을 뜻하는 영어 단어 ‘Burst’을 결합해 지었다. 10주년 자축과 함께 재탄생하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았다.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이 앨범은 ‘과거형 세븐틴’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선언처럼 읽혀 더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팀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우지를 필두로 10년간 이어온 '자체제작돌'로서 정체성은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더욱 다채롭고 도전적인 트랙 구성, 장르 간의 유연한 넘나듦을 아울러 세븐틴의 현재 진가를 증명할 작품이 될 전망이다.

아이들, 괄호 속 성별 지칭 버리고 새 서사로 5월 19일 컴백
(여자)아이들은 괄호 속 성별 지칭을 과감하게 버리고 팀명을 ‘아이들(I-dle)’로 개편해 돌아온다. 5월 19일 미니 8집 'We are(위 아)'를 발매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아이들은 미니 8집을 발매하기에 앞서 지난 2일 스페셜 앨범 ‘We are i-dle(위 아 아이들)’을 내놓으며 변화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이 앨범은 기존 발표곡들을 5인 체제로 재녹음한 컴필레이션으로, 과거를 현재형으로 새로 쓰는 시도였다. 그렇게 아이들은 한층 단단해진 결속과 새로운 에너지를 장착하고 본격적인 그룹 서사를 개시한다.
이름은 더 간결해졌지만 이름까지 바꾼 그 각오의 결연함이 팀 아이덴티티에 더한 단단함을 부여했다. 특히 자작곡 기반의 음악과 강한 메시지, 퍼포먼스 중심의 콘셉트로 늘 근사한 음악을 들려준 만큼 이번 역시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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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최초·최고·최대 담은 첫 정규로 5월 19일 컴백
라이즈는 5월 19일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를 발표하며 ‘톱티어’를 넘어 새 시대를 대표하는 ‘원톱’ 아티스트로 비상을 노린다. 정규 1집에는 타이틀 곡 ‘Fly Up(플라이 업)’을 포함한 총 10곡이 실린다. 특히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최초·최고·최대 스케일로 꾸렸다는 소속사 전언이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앨범을 블록버스터급 영상으로 가장 먼저 감상 가능한 ‘RIIZE<ODYSSEY>BRIIZE FIRST PREMIERE(라이즈 <오디세이> 브리즈 퍼스트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신보에 실린 10트랙을 모두 영상화해 약 40분의 러닝타임으로 공개한다. 여기에 라이즈 팀 컬러인 성장과 실현의 대서사시를 따라 뮤직비디오, 트랙비디오, 스킷, 애니메이션 등 여러 형식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