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형이 20년 전 김지혜와 결혼했을 때 1억4천만원을 썼다고 고백했다.
4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02화에서는 박준형과 김지혜,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수근은 박준형, 김지혜에게 "두 사람 결혼한 지 20년이 됐다"며 멤버들에게 박수를 유도했다.

그러자 김지혜는 "2005년도에 결혼식 할 때는 비가 왔었다. 그때 박준형이 잘나갈 때라 결혼식 비용도 다 낸다고 했었다. 막상 결제하려고 하니까 날 부르더니 한 2천만원만 내달라고 하더라"며 박준형을 놀렸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김영철이랑 결혼했으면 2천만원 내라고 안 했을 텐데"라며 과거 김지혜를 좋아했던 김영철을 소환했다.
이때 박준형은 억울한 듯 "결혼식 비용이 1억4천만원이 나왔다. 내가 2천만원이 모자랐었다. 내가 잘못한 거야?"라고 따졌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웃음이 터졌다.
이어 박준형은 "너희 내가 김지혜 카드 쓴다고 뭐라 그러지? 연애할 때 외제차 내가 뽑아줬다. 김지혜가 나를 선택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