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신생아 딸을 선물상자에..."소품이냐" 비판에 영상 삭제

이시영, 신생아 딸을 선물상자에..."소품이냐" 비판에 영상 삭제

구경민 기자
2025.11.23 11:53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시영이 생후 17일된 둘째 딸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장식품)처럼 연출한 본아트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가 "신생아를 물건처럼 다뤘다"는 비판에 몰려 급히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시영은 지난 21일 SNS(소셜미디어)에 "너무 작고 소중. 걱정 백만개 가지고 촬영장 갔는데 하길 너무 잘했다. 매일매일 꺼내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연상시키는 신생아 촬영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둘째 딸이 장식품처럼 세팅된 콘셉트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를 두고 "신생아를 소품 취급한다", "예쁘기만 하면 뭐든 가능하냐", "아기의 인권과 안전은 어디 있냐" 등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오너먼트(장식품) 콘셉트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가 감성 콘텐츠 소재가 돼버렸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논란이 커지자 이시영은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나 삭제 이후에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삭제한다고 없던 일이 되는 건 아니다", "문제가 뭔지 인지해야 한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결혼 후 1남 1녀의 엄마가 됐으며, 올해 초 이혼 조정신청과 냉동 배아 이식으로 둘째 출산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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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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