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팀의 거친 시비에 김택이 결국 몸으로 응수했다.
20일 방영된 SBS '열혈농구단' 4회에서는 라이징 이글스와 김해 마스터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택은 4쿼터 61:58로 라이징 이글스가 3점을 앞서가는 상황에서 상대팀과 신경전을 벌였다.
김해 마스터즈의 89번 선수가 김택을 마크하며 몸으로 계속 시비를 걸자 김택이 결국 폭발한 것이다.

심판은 공격자 반칙을 선언했다.
김택은 심판에게 "계속 시비를 건다. 이게 몇 번째냐"며 억울한 입장을 토로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서장훈은 "이리 와. 다 와. 쟤 오라고 해"라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이 상황에 대해 김택은 "1쿼터부터 쌓여갔다. 심판이 안 보고 있을 때 팔꿈치로 툭툭 치고 하니까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받고 있었다. 수인이 형 나뒹굴고 승훈이 형은 엄청 위험한 파울을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택은 "이거는 한번 보여줄 때가 왔다. 하고 저도 팔꿈치 한 대 맞고 맞받아쳤다. 필요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끝나자마자 그 분한테 사과드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