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럭키, 한국 국적 취득 못했다…혼인신고도 어려워

'국제결혼' 럭키, 한국 국적 취득 못했다…혼인신고도 어려워

김유진 기자
2026.01.04 03:28
럭키가 만족스러운 신혼생활을 고백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럭키가 만족스러운 신혼생활을 고백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인도에서 온 방송인 럭키가 한국인과 결혼 후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12화에서는 최근 결혼한 윤정수와 럭키, 박하나, 남보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럭키는 한국 여성과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럭키는 "결혼 전에 인도 사람이랑 할지 누구랑 할지 많이 물어봤다. 한국 사람이랑 결혼해서 너무 좋다. 한국 사람이랑 결혼하면 복 터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결혼하니까 너무 좋다"며 행복을 자랑했다.

럭키는 결혼 후 주변에 한국 사람도 많아졌다.

국적 취득, 혼인신고를 못한 럭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국적 취득, 혼인신고를 못한 럭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럭키는 "30년 동안 한국 살면서 어디 방송을 나가든 옆에 외국인이 있었다. 이렇게 한국 사람 많은 게 처음"이라며 좋아했다.

한편 결혼 후 럭키는 한국인의 가족이 됐지만, 아직 대한민국 국적은 취득하지 못했다.

이날 신동이 "국적 취득했냐. 시민권 이런 것도 나오냐"고 묻자 럭키는 "옛날에는 바로 나왔다. 요즘에는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결혼 후 몇 년 이상 거주해야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답했다.

혼인신고도 복잡한 절차 때문에 미뤄졌다.

이수근이 "럭키 혼인신고는 했냐"고 묻자 럭키는 "혼인신고가 어렵다. 하고 싶어서 구청에 갔는데 국제결혼이다 보니 양쪽 나라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많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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