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홍'vs'오인간'vs'이한영'vs'은애하는', 불타오른 화제성 전쟁 [ize 포커스]

'미쓰홍'vs'오인간'vs'이한영'vs'은애하는', 불타오른 화제성 전쟁 [ize 포커스]

이경호 기자
2026.01.27 15:41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1월 4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2위,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3위를 기록했다.
tvN '언더커버 미쓰홍'(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 MBC '판사 이한영'./사진=tvN(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튜디오S·빈지웍스·모그필름, KBS 2TV, MBC '판사 이한영'
tvN '언더커버 미쓰홍'(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 MBC '판사 이한영'./사진=tvN(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튜디오S·빈지웍스·모그필름, KBS 2TV, MBC '판사 이한영'

안방극장에서 화제성 전쟁에 불이 붙었다. 시청률 전쟁 못지않게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1월 4주차(1월 19일~1월 25일)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2위, 3위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차지했다. 4위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5위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1월 3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 순위(1위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2위 '판사 이한영', 3위 '언더커버 미쓰홍', 4위 '스프링 피버', 5위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변동이 생겼다. '언더커버 미쓰홍'의 상승세다.

이번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는 앞서 1월 4주차 주말 미니시리즈(금토극, 토일극) 시청률 순위와 비례하지 않아 이목을 끌었다.

지난 주말(1월 23일~25일)에 '판사 이한영'이 2주 연속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 10%대(7회 11.4%, 8회 10.8%)를 돌파했다. 주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였다.

이어 '언더커버 미쓰홍'이 시청률 7%(3회(1월 24일) 5.2%, 4회(1월 25일) 7.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를 넘어서며 '판사 이한영'의 뒤를 이었다. 또한 '은애하는 도적님아'도 7%대(7회(1월 24일) 6.6%, 8회(1월 25일) 7.1%)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2주차였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시청률은 지난 23일 3회 3.1%, 24일 2.4%로 집계됐다.

주말 미니시리즈의 화제성, 시청률은 1월 4주차에도 비례하지 않았다. 눈에 띄는 점은 금, 토요일 동시간대(오후 10시대) 방송하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판사 이한영'의 시청률에 뒤쳐졌지만, 화제성에서는 앞섰다는 점이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전주 대비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가 한단계 하락했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작품임을 보여준 대목이기도 하다. 시청률 반등을 기대케하는 화제성 순위다.

또한 상위권에 방송 4주차에도 톱5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한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뒷심도 강력하다. 주연을 맡은 남지현, 문상민의 영혼 체인지, 애틋 로맨스가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경쟁작들의 상승에 크게 뒤쳐지지 않고 있는 상황. 반환점을 돌면서 더 극적인 전개가 예고되는 만큼 경쟁작 추월이 기대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사진=tvN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사진=tvN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판사 이한영' 그리고 '은애하는 도적님아'까지 따돌리고 TV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른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주연의 이 작품은 방송 2주차에 시청률 7%대를 돌파, 토일극 강자로 급부상했다. 이어 화제성 1위까지 거머쥐면서 동시간대(오후 9시대) 경쟁작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한발 앞서나갔다. 화제성에서는 '은애하는 도적님아' 외에 '판사 이한영'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등 지상파 화제작을 모두 따돌리면서 '박신혜의 성공적 안방 귀환'에 힘을 실어줬다. 박신혜의 공감 코믹 연기가 시청자들의 취향 적중으로 화제성을 발판 삼아 또 한번 시청률 급등이 기대되고 있다.

시청률 순위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화제성 순위. 시청률 경쟁만큼이나 뜨겁게 불붙은 화제성 경쟁, 전쟁이다. 이에 시청률, 화제성까지 쌍끌이하는 작품이 탄생하게 될지,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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