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블랙핑크, '데드라인'으로 다시 쓰는 정점

돌아온 블랙핑크, '데드라인'으로 다시 쓰는 정점

한수진 기자
2026.02.27 09:30

오늘(27일) 오후 2시 미니 3집 '데드라인' 발표
타이틀곡 '고',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 어우러져

블랙핑크가 오늘 오후 2시 미니 3집 '데드라인'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고'는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블랙핑크의 당당한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번 앨범은 5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를 아우르며 팀의 음악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블랙핑크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늘(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니 3집 'DEADLINE'(데드라인)으로 돌아온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대형 월드투어로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킨 데 이어, 약 3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앨범은 'DEADLINE'이라는 제목처럼 '되돌릴 수 없는 블랙핑크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그 최고의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를 담았다. 총 5개 트랙은 서로 다른 스타일과 장르를 아우르며 팀의 음악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타이틀곡 'GO'(고)는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블랙핑크 특유의 당당한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Blackpink’ll make ya”라는 단체 구호를 통해 용기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하드 스타일 EDM 기반의 '뛰어(JUMP)', 레트로 힙합 위 브라스 사운드를 더한 'Me and my'(미 앤드 마이), 희망적인 정서를 담은 응원의 곡 'Champion'(챔피언),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Fxxxboy'까지 다양한 색깔의 트랙이 앨범을 채운다.

완전체 활동에 앞서 각자의 솔로 행보로 영향력을 넓혀온 네 멤버가 다시 모여 선보일 새로운 음악 세계에도 이목이 쏠린다. 'GO'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거친 바다와 용암 지대를 지나 우주로 향하는 여정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담겨, 스케일감 있는 연출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빌보드와 롤링스톤, NME 등 유력 음악 전문 외신들도 'DEADLINE' 관련 프로모션을 지속 보도하며 분위기를 예열해 왔다. 특히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작은 첫걸음을 내딛은 후, 블링크(팬덤명)를 위한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티저의 인상적인 장면들을 짚으며 "감각적이고 거부할 수 없는 콘셉트"의 앨범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간 블랙핑크는 막강한 글로벌 역향력으로 수많은 신기록들을 써내려왔다. 마지막 완전체 앨범인 정규 2집 'BORN PINK'(본 핑크) 활동을 통해서만 세계 양대 음악 차트인 미국 빌보드 200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모두를 1위를 차지했고,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써클차트 집계, 2022년 9월 기준 214만 장), 단일 투어 180만 관객 동원 등 다수의 성과를 남긴 바 있다.

이번 'DEADLINE' 역시 발매 전부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프로모션 시작 이후 유튜브 채널은 하루 평균 약 1만 명의 신규 구독자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1억 구독자를 돌파했다.

YG 측은 "대규모 월드투어의 숨 가쁜 여정 속에서도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네 멤버의 음악적 역량과 팀으로서의 시너지를 집약한 결과물임을 확신한다"며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시장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이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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