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노렸다?"...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가짜뉴스' 직접 해명

"재산 노렸다?"...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가짜뉴스' 직접 해명

전형주 기자
2026.03.09 05:25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씨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씨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씨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박씨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결혼 전 주변에서 남편 재산을 보고 결혼하는 게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집했다는 말까지 들었다. 그런데 실제로는 남편이 사업이 잘 안돼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결혼했다"고 토로했다. 양준혁도 "재산이 많을 때 결혼한 게 아니라 오히려 내가 바닥을 찍었을 때였다"고 거들었다.

처가의 반대도 상당했다. 양준혁과 장인의 나이차가 불과 9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양준혁은 1969년생, 장인인 박상일씨는 1960년생이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씨는 "부모님께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용기가 나지 않아 문자로 말씀을 드렸다"며 "아버지가 전화로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냐'고 물으셨다. 나이 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설명했다.

결국 시간이 약이었다고 한다. 양준혁은 "지금은 장인어른이 사업적으로도 가장 큰 힘이 되는 분이다. 가족 모두가 많이 도와주고 계신다"며 고마워했다.

장인 역시 "사위가 자랑스럽다. 결혼하고 잘 사는 모습을 보니까 '반대하는 척만 할걸'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