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기 솔로남들이 첫 공개됐다. 복싱 경기로 눈에 멍이 든 영수부터 서울대 출신 영호, 변호사 상철, 결혼 자금을 모아둔 광수까지 각양각색 매력과 스펙을 지닌 남성 출연자들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1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7회에서는 31기 솔로 남녀가 처음 공개됐다.

영수는 복싱 시합에 출전했다가 눈에 멍이 든 상태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자신의 이상형으로는 밝고 광대가 나온 여성을 꼽았다.
울산에 거주 중인 영호는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아버지를 따라 울산에 정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영호는 "5살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싱가포르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며 "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를 졸업했고 SK이노베이션에도 합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영호는 "서울에 살기 싫었다. 공기가 너무 안 좋았다"며 대기업 입사 대신 대구 지역 대학에 다시 진학해 공부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동경할 수 있는 가치관을 가진 여자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히 거리를 둘 줄 아는 여성이 좋다"고 밝혔다.

영식은 훈훈한 외모로 '3초 서강준'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영식은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 혼자 뛰거나 헬스장을 간다"며 해병대 출신이라는 이력도 공개했다.
또 영식은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약 5개월 동안 서울에서 간호에 전념했다고 밝혀 묵직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영철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현재는 천안에 거주 중이다.
영철은 "근무 환경이나 지역 여건상 이성을 만나기 쉽지 않다"며 "이성적인 면에서 눈이 높거나 스펙이 너무 좋은 여자는 부담스럽다. 피곤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광수는 앳된 외모와 차분한 분위기로 등장했다.
광수는 "학창 시절부터 군대, 대학, 직장까지 무난하게 살아왔다. 인생에 큰 아픔도 없었고 평탄한 삶을 살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어머니가 중학교 국어교사였으며 경기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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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는 "데이트 비용을 빼고는 거의 다 저축했다"며 "자가가 있고 결혼 자금도 다 모아뒀다"고 밝혀 현실적인 결혼 준비 상태를 어필했다.

상철은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상철은 보험회사 사내변호사로 7년 반가량 근무한 뒤 현재는 법무법인에 소속돼 있다.
상철은 "늦은 나이인 26살에 첫 연애를 시작했고 연애 횟수는 10번 정도"라며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이후로는 긴 연애가 더 어려워졌다"고 털어놨다.
또 상철은 "제가 살려고 샀다"며 서울 마포에 자가 아파트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경수는 "주말에 쉬지 못해 여자친구 소개를 받기 어렵다"고 밝혀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경수는 "2년 정도는 워커홀릭으로 살았다. 올해는 정말 열정적으로 찾고 싶다"며 "긍정적인 성격과 착한 인상의 여성을 만나고 싶다. 전세지만 집이 있고 결혼을 생각해 최근 차도 구매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