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회만 남긴 '클라이맥스', 두뇌유희 쾌감 자극하는 시청 포인트 공개

단 4회만 남긴 '클라이맥스', 두뇌유희 쾌감 자극하는 시청 포인트 공개

최재욱 ize 기자
2026.04.05 14:00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가 4회를 남겨둔 가운데, 박재상 사망 사건을 기점으로 오광재 살인사건이 언론·정치·재벌이 얽힌 구조로 확장되며 시청자들의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남은 회차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시청자 반응 포인트 TOP3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관계 중심 서사, 그리고 장면을 통해 해석을 유도하는 구조가 맞물려 2049 타깃 시청률 월화 드라마 1위 및 디즈니 국내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과연 누가 선인이고 악인일까? 또 누가 진짜 피해자고 가해자일까?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가 앞으로 4화를 남겨둔 가운데, 사건과 인물,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색다른 해석과 반응이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박재상(이가섭)의 녹취록 폭로 시도와 사망 사건을 기점으로, 오광재(서현우) 살인사건이 개인의 범죄 의혹을 넘어 언론·정치·재벌이 얽힌 구조로 확장되며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제 단 4회만 남은 가운데 제작진이 '클라이맥스'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시청자 반응 포인트 TOP3을 짚어봤다.?

# 과연 누구와 손을 잡을 것인가?

박재상이 오광재 살인사건과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사건의 중심은 ‘누가 범인인가’에서 ‘누가 누구와 손을 잡는가’로 이동했다. 폭로 직전 사망이라는 변수로 핵심 증거가 사라지면서, 방태섭(주지훈)과 추상아(하지원)를 비롯해 권종욱(오정세), 이양미(차주영) 등 주요 인물들이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바쁘게 움직였다. 특히 언론 보도와 정치적 대응, 여론전까지 맞물리며 인물 간 구도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사건보다 관계 보는 재미가 크다”, “누가 누구 편인지 계속 바뀐다”는 반응을 보이며 관계 중심 서사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드러내고 있다.

# 단서들이 쌓여가며 완성되는 서사

‘클라이맥스’는 사건의 전말을 직접 설명하기보다, 장면과 상황을 통해 단서를 쌓아가는 방식을 택한다. 황정원(나나)이 추상아를 도청하며 과거와 연결된 단서를 확인하는 장면, 추상아의 의미심장한 통화, 그리고 입장 발표를 통해 여론이 움직이는 과정 등은 사건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조각처럼 제시되며 흐름을 구성한다. 이러한 전개 방식은 장면을 중심으로 서사를 따라가게 만들며 “한 장면도 놓치면 안 된다”, “다시 돌려보게 된다”는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빠른 전개 속에서도 끊임없이 두뇌를 쓰게 하며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장면 중심 전개’가 시청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추상아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 오광재 살인사건의 중심의 선 추상아를 둘러싼 해석 역시 엇갈리고 있다. 극 초반에는 과거 사건의 피해자로만 보였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면모를 드러내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실제 오광재 살해사건을 주도한 것인지, 생존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이어온 인물로 해석할 것인지에 따라 드라마 전체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특히 박재상과의 관계, 그리고 과거 발언들이 드러나면서 “피해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공모자일 수도 있다”, “상황에 밀린 인물 같다” 등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방태섭과 추상아 부부 관계도 이해와 목적을 위해 뭉친 철저한 쇼윈도 부부인지, 그래도 속마음은 사랑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나의 인물과 관계를 둘러싼 상반된 시선은 ‘클라이맥스’의 핵심 반응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 빠른 전개와 관계 중심 서사, 그리고 장면을 통해 해석을 유도하는 구조가 맞물리며 2049 타깃 시청률 월화 드라마 1위를 비롯해 디즈니 국내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반부를 기점으로 박재상 사망 이후 남은 인물들의 선택이 본격적으로 충돌하는 국면에 접어들며, 사건의 향방과 인물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재편될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권력과 선택이 맞물린 이야기의 다음 흐름을 보여줄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 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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