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배우 김태희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2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96회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배우 김태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샘물은 다큐멘터리에 담을 인터뷰 촬영을 위해 김태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김태희는 오랜 인연이 있는 정샘물을 위해 흔쾌히 응했다.
정샘물은 "많은 스타들과 작업을 했지만 먼저 나서서 '같이 일하면 안 되냐'고 물어본 건 김태희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며 김태희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김태희 또한 "원장님은 너무 유명했고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잡지 모델이었다"며 대학생이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정샘물은 "옛날에 촬영할 때 우리 둘 다 먹는 것에 진심이었다"며 "김태희가 스태프들 먹는 걸 잘 챙겼다. 같이 촬영하면 환경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함께하며 건강과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태희는 "아침에 샐러드를 해 먹으려고 한다. 소화력이 좋아서 소화제 먹을 일이 없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정샘물은 "나는 생채소는 소화가 잘 안 된다. 3일만 지나도 냄새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태희는 "미리 씻어놓지 않고 보관하면 된다. 요즘은 진공통도 잘 나온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정샘물은 "이제는 살림의 여왕이 된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