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시어머니의 분노가 폭발한 가운데, 킬러 본능을 드러낸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5회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와 권태성(정준원 분) 부부의 하나뿐인 딸 권율(황봄이 분)이 사라진다.
5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시댁 제삿날을 맞아 한바탕 소동에 휘말린 유보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유보나는 새로운 클라이언트 미팅을 계획하던 중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 분)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시댁 제삿날인 걸 깨닫는다. 서둘러 시댁으로 향한 유보나는 옥선자와 함께 제사 준비를 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권태성은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자처하다 옥선자와 정면충돌한다.
이들의 갈등은 점차 격해지고, 결국 옥선자는 분을 참지 못한 채 권태성을 향해 사과를 던진다.
이때, 유보나가 날아오는 사과를 한 손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남다른 반사신경을 드러낸다. 평범한 주부의 모습 뒤에 숨겨둔 킬러 본능이 드러난 것. 시어머니 분노에 뜻밖의 상황에서 드러난 킬러 본능이 극에 어떤 재미를 불어넣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이런 가운데, 권순일(이선희 분)과 권두리(김윤정 분)에게 부축을 받는 옥선자의 지친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유보나와 권태성 부부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친다. 딸 권율이 갑자기 사라진 것.
두 사람은 동네 곳곳을 헤매며 딸을 애타게 찾는다. 집안에서 늘 침착하기만 했던 유보나의 얼굴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가족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흥미로운 전개가 예고된 '유부녀 킬러' 5회는 또 한 번의 시청률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앞서 4회에서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9.4%를 기록했다. 4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하며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뒀다. 5회에서 시청률 10% 돌파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