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세금 논란 이이경, 국내 대신 해외로…일본서 단독 팬미팅

사생활·세금 논란 이이경, 국내 대신 해외로…일본서 단독 팬미팅

박효주 기자
2026.08.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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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의혹과 세금 추징 논란 등 잇단 구설 이후 국내 활동이 뜸해진 배우 이이경이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 일본 드라마와 한·베트남 합작 영화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도쿄에서 단독 팬 이벤트를 연다. /사진=SNS 갈무리
사생활 의혹과 세금 추징 논란 등 잇단 구설 이후 국내 활동이 뜸해진 배우 이이경이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 일본 드라마와 한·베트남 합작 영화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도쿄에서 단독 팬 이벤트를 연다. /사진=SNS 갈무리

사생활 의혹과 세금 추징 논란 등 잇단 구설 이후 국내 활동이 뜸해진 배우 이이경이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 일본 드라마와 한·베트남 합작 영화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도쿄에서 단독 팬 이벤트를 연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이경은 오는 10월25일 일본 도쿄 일본교육회관 히토쓰바시홀에서 단독 팬 이벤트 '2026 이이경 쇼'(LEE YIKYUNG SHOW)를 개최한다.

'이이경 쇼'는 이이경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팬 행사다. VIP 티켓 구매자에게는 하이터치회와 단체 사진 촬영, 기념상품 등이 제공되며 일반 티켓 구매자도 공연이 끝난 뒤 배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이경은 최근 현지 공연 기획사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일본어로 인사를 건넨 뒤 "1년 만에 '이이경 쇼'로 여러분을 또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역시 이이경 쇼는 재미있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테니 10월25일 꼭 만나자"고 말했다.

이이경은 지난해 11월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에서 하차하며 국내 방송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대신 해외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지난해 12월 일본 TBS 드라마 '드림 스테이지'(DREAM STAGE) 출연 소식을 알렸고, 지난 7월에는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Me Oi, Ve Nha'(엄마, 집으로 돌아와요)에 출연했다.

지난 5월에는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세금을 추징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이경 측은 법인 운영 과정에서 비용 처리 기준을 둘러싼 세무 당국과의 세법 해석 차이에서 발생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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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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