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 26일째 802만 돌파
'오디세이', 18일 연속 정상…지난 22일 55.7만 명 동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800만 고지를 밟고 톰 홀랜드 주연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는 지난 22일 16만 4,392명을 동원해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늘(23일) 오전 누적 관객 수 802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26일 만에 800만 고지를 밟았다. 이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보다 9일 빠른 속도다. 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최종 관객 수인 802만 3,606명까지 넘어서면서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운데 국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솔로 영화 가운데 '아이언맨3'(900만 명),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867만 명)에 이어 국내 흥행 3위에 올랐다. 시리즈 최고 기록을 새로 쓴 영화가 900만 고지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간 가운데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하루 동안 55만 7,350명의 관객을 동원한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0만 7,164명이다.

'오디세이'는 개봉 첫날부터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 17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하루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추가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갔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감독 김수훈)은 3만 1,521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 6,071명이다.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감독 제이콥 체이스)는 2만 8,988명이 관람해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1,202명이다.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감독 하스이 타카히로)는 2만 291명을 모아 5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6,353명이다.
엄정화 주연의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는 1만 2,924명을 동원해 6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29만 3,273명을 모았다. 황정민·조인성 주연의 '호프'(감독 나홍진)는 7,187명이 관람해 8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451만 2,3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