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용빈(33)의 서울 콘서트가 취소됐다.
2026 김용빈 콘서트 '세레나데' 측은 예매 페이지 공지글을 통해 "아티스트와 공연 관계자 모두 예매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준비해 왔으나, 현재 공연장 주변 상황으로 인해 안전하고 원활한 공연 진행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리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예매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예매한 티켓은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콘서트 취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 개표소 봉쇄 시위 장기화의 영향이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시위는 약 3달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로 인해 현장 진입이 어려워지자 앞서 박서진, 유노윤호, 세븐틴 디노 등도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