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애의 사원' 강훈, 김혜준, 차우민이 사랑과 일, 꿈의 결말을 결정할 선택의 순간을 맞는다.
tvN 월화 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강하기(강훈)와 남다름(김혜준)의 사내 로맨스, 잊고 있던 꿈을 되찾아가는 이찬(차우민)의 이야기로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세 사람의 여정을 끝까지 지켜보게 할 관전 요소를 짚었다.

강하기·남다름, 첫사랑 등장에 흔들린 믿음
사내 연애를 시작하며 사랑을 키워온 강하기와 남다름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강하기의 옛 연인이자 첫사랑인 한정연(연우)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믿음에 균열이 생긴 것이다.
강하기는 브랜드 협업을 위해 HAN 대표 한정연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 두 사람의 과거를 알게 된 남다름은 점차 불안을 느꼈고, 급기야 둘이 입을 맞출 듯 가까이 서 있는 모습을 목격하며 오해를 키웠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흔들린 강하기와 남다름이 서로에 대한 믿음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펠로 기밀 유출한 내부 스파이의 정체
강하기와 이찬이 함께 일군 아펠로를 위협하는 산업 스파이의 정체도 밝혀질 전망이다. 강하기는 SE물산이 아펠로의 기밀을 빼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뒤 내부에서 정보를 넘기는 인물을 추적해 왔다.
이를 위해 SE물산에 복수하려는 한정연과 손잡고 비밀리에 조사를 이어갔고, 마침내 스파이가 누구인지 짐작하게 됐다. 기밀 유출의 배후가 드러날지, 강하기가 친구와 함께 키운 회사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팬송 완성한 이찬…D.N.X 재결합 꿈 이룰까
이찬과 아이돌 그룹 D.N.X 멤버들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D.N.X는 막내 로이(천우진)의 동성애 스캔들로 해체한 뒤 각자의 길을 걸었다. 그 과정에서 감정의 골까지 깊어지면서 멤버들에게 재결합은 실현하기 어려운 꿈으로 남았다.
그러나 이찬은 멤버들 역시 여전히 D.N.X를 놓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오랫동안 작업해 온 팬송을 완성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오랜 팬 남다름의 따뜻한 응원으로 용기를 얻은 그가 멤버들과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