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파리 부부' 아내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집에서 외박한 당시 "남사친 외에 다른 사람도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심리 생리 검사 결과 거짓 반응이 나왔다. 남편은 "부부 상담할 때도 거짓말로 속였던 것 같다. 믿음이 깨졌다"며 분노했다.
지난 24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101화에서는 '사파리 부부'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남편은 아내에게 "당신은 맹세코 남사친 집에 갔을 때 남사친 외에 다른 사람도 있었던 게 확실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앞서 남편은 가사 조사 당시 아내가 남사친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외박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아내의 문제를 지적했다.
남편은 "(아내가) 여자 후배랑 단둘이서 술을 먹겠다고 했었는데 거기에 남자가 껴 있었다. 아는 후배가 남사친 집에 들어가는 아내의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내는 "여자 후배가 술 사러 가느라 늦었을 뿐 남사친과 단둘이 아니라 세 명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상황을 두고 서장훈은 "보통 저런 경우에는 집주인이 술을 사러 간다. 느닷없이 여자 후배가 술을 사러 갔다"며 의심을 표했다.
그러자 남편은 "처음에 1차에서 만난 여자 후배는 먼저 (집으로) 갔다고 했었다가 마지막에 같이 있었다고 말을 바꿨다"며 아내의 주장에 허점을 짚었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왜 말이 바뀌냐"고 물었고 아내는 "짜증나서요"라는 동문서답을 내놔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심리 생리 검사에서 아내는 남편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고 검사 결과는 거짓이었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아내는 당시 남사친의 집에서 남사친과 단둘이 있었다는 말이 된다.
남편은 "화가 난다. 부부 상담할 때도 거짓말로 속였던 것 같다. 믿음이 깨졌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