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석이 쉬지 않고 작품을 이어가는 다작의 비결로 낮은 개런티를 언급했다. 오만석은 출연료 눈높이를 상당히 낮췄다며 부담 없는 가격이라고 너스레를 떤 가운데 연말까지 3~4개 작품과 연출, 대학 수업까지 병행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83회에서는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오만석의 왕성한 활동량에 감탄하며 "오만석 씨를 존경한다. 작품을 1년에 3~4개씩 하는 것 같다. 쉬질 않는다"며 말을 걸었다.
이에 오만석은 실제 활동량이 그보다 더 많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그거보다 더 많이 한다"며 "지금부터 연말까지 하는 것도 3~4 작품"이라고 전했다.
실제 오만석은 무대 연기뿐 아니라 연출과 강의까지 병행하고 있었다.
오만석은 "연극도 계속 하고 있고 연말에는 직접 연출에 참여하는 작품도 있다"면서도 "동시에 대학교 수업도 한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오만석에게 다작의 비결을 물었고 이에 오만석은 뜻밖의 답을 내놨다.
오만석은 "가격대를 상당히 낮췄다"며 "전혀 부담 없는 가격이다. 눈높이를 상당히 낮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후배 배우들의 반응을 걱정했다.

김구라는 "그러면 후배들에게 볼멘소리를 듣는다. 형이 출연료를 안 올리면 어쩌냐고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오만석은 "일단 내가 먼저 오래 사는 법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후배들도 따라온다"며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이야기했다.
오만석은 낮은 출연료에 대한 주변의 시선을 언급하기도 했다.
오만석은 "일각에서 '저 친구 저 가격에 괜찮을까?' 의심할 수 있다"면서도 "무조건 된다. 해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오만석의 학력과 이력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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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명문이다. 그 학교 초창기 스타가 오만석과 장동건이다. 이분 대단한 분"이라고 소개를 덧붙였다.
이에 오만석은 "한예종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을 때 다녔다. 운이 좋았다"면서도 "개런티가 낮아지니까 자연스럽게 겸손함이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