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석과 구교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폭설'이 베일을 살짝 벗었다.
영화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 1차 예고편 공개후 뜨거운 화제를 모은 '폭설' 제작진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폭설로 뒤덮인 설오역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갑수와 현택부터 인수인계 도중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는 순간까지, 다채로운 장면들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평생을 지켜온 설오역에서 마지막 근무를 준비하던 갑수는 폭설을 뚫고 도착한 후임 역무원 현택에게 인수인계를 시작한다. 서류를 든 채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택을 바라보는 갑수와 눈치를 살피며 갑수에게 무전기를 넘기는 현택의 모습 사이에는 어딘가 미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여기에 눈으로 뒤덮인 선로 위에서 인수인계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상황은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선로 위에 쓰러진 의문의 시신을 발견한 갑수와 현택을 통해 평온했던 설오역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설오 파출소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갑수와 막역하게 지내온 최 경위(박수영)와 새로 부임한 양 순경(노윤서)의 스틸은 이들이 얽히며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강렬한 장르적 재미와 김윤석, 구교환의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폭설'은 2026년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