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일릿(ILLIT)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아일릿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 5집 'BREAK EVEN'의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로 1위에 등극했다.
아일릿은 "항상 저희 옆에서 고생해 주시는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앨범 준비하는 동안 큰 힘이 되어 준 모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무엇보다 GLLIT(글릿.팬덤명) 덕분에 소중한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글릿의 마음을 체포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뮤직뱅크'에서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흥을 돋웠다.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물론, 리듬에 착 감기는 군무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각양각색 스타일링도 돋보였다. 이들은 라이프가드, 치어리더, 스포츠 심판 등 호루라기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일릿은 '체포하겠어'로 각종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체포하겠어'는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 5일 연속 정상(11월 5일 자)을 지켰다. 멜론 '톱 100'과 벅스, 지니 등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도 안착했다.
이와 함꼐 글로벌 차트에서의 활약도 눈에 띈다. '체포하겠어'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한 뒤 꾸준히 순위권에 이름 올렸고, 11월 7일 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 (미국 제외)'에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