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올 주택공급 확대…작년比 3배↑

동부건설 올 주택공급 확대…작년比 3배↑

원정호 기자
2009.01.07 11:25

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동부건설이 공격적인 주택 공급에 나선다.

동부건설(9,650원 ▼140 -1.43%)은 올해 수도권 10개 사업장에서 작년 실적(2273가구)보다 3배 늘어난 7343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일반 분양 물량은 2820가구로 작년 653가구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주요 공급 지역을 보면 먼저 2/4분기 중 용산 국제빌딩 3구역에서 총 12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스테리움'을 공급한다. 아스테리움 브랜드는 동부건설이 첫 선을 보이는 주상복합 브랜드다.

같은 기간 중구 순화동과 용산구 동자동에서도 주상복합을 잇따라 선보인다. '순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가칭)’은 152∼270㎡ 규모의 아파트 156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10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역 인근 동자4구역에선 주상복합 273가구 중 202가구(159~307㎡)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황금라인으로 주목받는 동작구 흑석뉴타운에서도 5월 중 센트레빌이 선보인다. 흑석5구역 655가구 중 85~143㎡ 168가구를, 흑석6구역 총 937가구 중 81~175㎡ 179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6월 분양 예정인 인천계양 센트레빌은 1381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올 동부건설 최대규모의 역점 사업이다. 수도권에선 여름 성수기에 남양주 도농지구와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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