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대한주택보증과 '전세금 안심대출' 상품에 가입하는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회수 염려와 전세대출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세금 반환보증제도와 은행 전세대출을 연계한 상품으로, 내년 1월2일부터 약 1년간 시범 운용된다.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전세금을 떼일 걱정이 없다.
한화건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기 김포시 풍무 5지구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아파트에 전세금 안심대출 상품을 적용한다. 이 경우 전세보증금의 80%까지 연리 약 3.7%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전용 84~117㎡ 1810가구로 구성된다. 전세계약은 1억5000만원부터 가능하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잔금은 입주시 납부하면 된다.
전세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2년간 무료 커뮤니티시설 운영, 계양역까지 셔틀버스 운행,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실시한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입주는 내년 5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돼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전세난 속 안정성과 시장성을 두루 갖춘 상품으로, 1차분(520가구)에 대한 전세계약 시작 한달 반 만에 82%의 계약률을 올릴 정도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1544-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