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12,930원 ▼1,020 -7.31%)이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분양한 '왕숙 아테라'가 지난 10일 정당계약 시작 7일 만에 총 812가구가 완판됐다.
왕숙 아테라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본청약 단지이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812가구 규모로 202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 5월 일반공급 223가구 모집에 총 2만3525명이 신청해 평균 105.5대 1, 최고 39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서도 131가구 모집에 1만4001명이 신청해 평균 10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왕숙2지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이패동 일원에 약 1만6000호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서울과 가까운 데다 다산신도시, 왕숙1지구, 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지와 인접해 향후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주거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왕숙 아테라는 단지 반경 1km 내에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946역(가칭·예정)이 신설될 예정이다. 향후 서울 강남권 등 주요 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왕숙2-다산 연결도로도 예정돼 있다. 단지 앞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계획부지가 있으며, 지구 내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전 가구에 4Bay 설계를 적용했다. 드레스룸과 현관 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을 적용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왕숙 아테라가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 시작 7일 만에 완판되면서 입지와 상품성은 물론 아테라 브랜드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아테라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