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부터 오프로드 체험까지… 김천서 튜닝카 페스티벌

캠핑카부터 오프로드 체험까지… 김천서 튜닝카 페스티벌

정혜윤 기자
2026.10.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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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토교통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캠핑카와 튜닝카를 직접 타보고 오프로드 주행과 바이크 묘기까지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가 경북 김천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경상북도·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로 자동차 튜닝 산업과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열렸다. 당시 약 4만명이 찾았다. 지난해 경북 김천에서 열린 4회 행사에는 약 3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캠핑카와 튜닝카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전문 드라이버와 튜닝 오프로드 차량에 동승해 폐차를 넘어보는 이색 체험도 진행한다. 차량 전복 시 탈출 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무선조종(RC)카·밸런스 바이크 체험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의 튜닝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처음 선보인다. 전국 11개 대학에서 1100여명이 참여하는 '상상 프로젝트' 창작전이다. 튜닝 지식을 겨루는 '튜닝카 골든벨'과 국제 수준의 바이크 스턴트·짐카나 대회,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키트 만들기와 종이접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튜닝카 전시뿐 아니라 안전교육과 모터스포츠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국토부는 행사를 통해 자동차 튜닝을 친근한 문화로 확산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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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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