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신용보증기금이 북한 개성공단 입주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코딧은 24일 정부의 개성공단사업 지원책의 일환으로 이달 말부터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대해 시설자금은 최고 100억원 한도, 운전자금은 최고 70억원 한도(기존 보증잔액 포함)로 특례보증을 해준다고 밝혔다.
개별 보증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자금의 70% 이내, 운전자금에 대한 특례보증은 매출액(추정매출액)의 4분의 1 이내다.
보증비율은 시설자금이 90%, 운전자금은 대상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50∼70%로 차등 적용된다.
보증료는 신용등급별로 차등적용되며 손실보조제도 가입 기업은 0.2%포인트 차감된다.
코딧 관계자는 "이번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수요는 약 37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