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금공, 성과연봉제 도입결정..금융공공기관 중 네번째

속보 주금공, 성과연봉제 도입결정..금융공공기관 중 네번째

권화순 기자
2016.05.20 09:16

금융공공기관 중 네번째 통과... 성과연봉제 분수령 될 듯

주택금융공사가 금융공공기관 중 네번째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했다.

주택금융공사는 20일 오전 8시 이사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 안건을 통과시켰다.

예금보험공사, 캠코, KDB산업은행에 이어 금융공공기관 중에서는 네번째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한 것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성과연봉제 도입 안건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주금공은 성과연봉제 도입을 두고 노사 갈등을 겪으면서 김재천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큰 진통을 겪었다. 노조의 찬반 투표에서는 대다수 직원들이 반대표를 던진 상황이었다.

9개 금융공공기관 중 이미 4곳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했고 이번주 안에 추가로 도입할 금융공기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출입은행(이하 수은)과 IBK기업은행, 예탁결제원 등은 다음주 쯤 이사회를 열어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당국은 이달말까지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면 인센티브를 조기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말에 지급하려던 금융공공기관 인건비 인센티브를 다음달로 앞당겨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화순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권화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