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3% 시대'…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

'정기예금 3% 시대'…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

백지현 기자
2026.07.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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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6.7.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6.7.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이후 은행권 수신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3%대로 높였다.

KB국민은행은 22일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연 0.20%~0.30%P(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2.90%에서 연 3.20%로 연 0.30%p 올랐다. 해당 상품의 금리가 3%대에 오른 건 2025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일반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2.25%에서 연 2.50%로 연 0.25%p 올랐으며 'KB골든라이프연금예금' 또한 최고금리가 기존 연 3.20%에서 연 3.40%로 높아졌다.

주요 적금상품의 기본금리도 오는 24일부터 인상된다. 대표 비대면 적금상품인 'KB맑은하늘적금'의 1년 만기 최고금리는 기존 연 3.25%에서 연 3.45%로 상향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등 사회취약계층를 대상으로 하는 'KB국민행복적금'은 기본금리를 0.30%p 올려 최고 연 5.70%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뒤 시중 금리가 뛰면서 은행들도 잇따라 예적금 금리 조정에 돌입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예적금 상품 금리를 0.20~0.30%로 일괄 조정하면서 1년 만기 '쏠편한정기예금'의 1년만기 최고금리를 연 2.9%에서 연 3.2%로 높였다. 알쏠적금의 최고금리도 3.95%로 0.20%P 올랐다.

우리은행도 정기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연 최대 0.3%p 인상했다. 이에따라 1년 만기 WON플러스예금의 최고금리가 연 2.90%에서 연 3.20%로, WON 정기적금의 최금리도 3.15%에서 3.40%로 상향 조정됐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61%에서 연 3.71%로 올렸으며 카카오뱅크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3.4%에서 연 3.6%로 상향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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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백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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