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VA-오픈AI, 포트폴리오사 대상 AI 도입·가속화 전략 워크숍 성료

SBVA-오픈AI, 포트폴리오사 대상 AI 도입·가속화 전략 워크숍 성료

송정현 기자
2026.03.06 16:00

최신 AI 기술 실습부터 글로벌 협업 전략까지…"포트폴리오사의 실질적 밸류업에 집중
오픈AI 전문가와 미니 해커톤 형식으로 심층 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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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강남구 SBVA 본사에서 진행된 오픈AI와 포트폴리오사를 대상으로 열린 'SBVA x 오픈AI 워크숍'에서 포트폴리오사들이 발표 내용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SBVA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SBVA 본사에서 진행된 오픈AI와 포트폴리오사를 대상으로 열린 'SBVA x 오픈AI 워크숍'에서 포트폴리오사들이 발표 내용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SBVA

SBVA(에스비브이에이)는 지난 5일 오픈AI(OpenAI)와 함께 포트폴리오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SBVA x OpenAI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SBVA는 워크숍을 네트워킹 행사를 넘어 포트폴리오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최신 기술을 제품에 빠르게 내재화하도록 돕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글로벌 빅테크와의 직접 협업 기회를 제공해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전날 SBVA 본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략 세션과 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당근, 로앤컴퍼니, 텔레픽스, 노타, 모두싸인, 팀블라인드 등 총 22개 포트폴리오 기업의 CEO(최고경영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참석해 오픈AI의 최신 기술 접목 방안과 향후 협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기술 세션에는 오픈AI의 솔루션 아키텍트와 GTM(Go-To-Market) 리더십 팀이 직접 참여해 기술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들은 최신 제품 업데이트와 함께 문서 처리, 이미지·비디오 생성 등 멀티모달 AI의 구체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프롬프트 기법과 아키텍처 설계 시 고려사항, 멀티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접목 방법 등 실전 적용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해당 세션은 미니 해커톤(단시간 집중 개발 실습)형식의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오픈AI의 최신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직접 적용해 보며 실시간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포맷을 다루는 기업뿐 아니라 콘텐츠 및 에셋 생성이 핵심인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과제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세영 SBVA 수석은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최신 AI(인공지능) 인프라와 전략적 인사이트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톱티어 IT 기업과의 전략 세션, PoC(개념검증) 연계 등을 확대해 포트폴리오사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BVA는 2000년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산하 창업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SoftBank Ventures Asia)로 한국에 설립돼 루닛, 당근, 업스테이지, 세미파이브 등 유망 기업을 초기 발굴·투자해왔다. 2023년 6월 손태장 미슬토 회장과 이준표 SBVA 대표, 타이라 아츠시 미슬토 대표가 공동 설립한 싱가포르 기반 투자사 디에지오브(The Edgeof)에 인수되며 독립했다. 현재 약 2조9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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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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