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코칭 플랫폼 맘스코치(대표 김진한)가 교사의 반복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클래스매니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스매니저'는 유치원, 초중고 교사가 학생 관리와 학급 운영 관련 자료를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도구다. 교사 인증을 완료한 교사에게는 3년간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핵심 기능은 학생 이해와 기록 정리다. 학생은 학교생활 관련 질문에 응답하고, 학부모는 자녀의 가정생활 모습을 입력할 수 있다. 교사는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수업 참여 방식, 친구 관계, 감정 표현, 학습 태도 등을 참고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교사가 작성한 관찰 메모는 학생별로 정리돼 상담 준비 자료나 생활기록부 작성에 참고할 수 있는 문장 초안으로 활용되며, 최종 기록은 교사가 직접 확인·수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사 측은 "학기 초 학생 파악을 위한 학생별 이해 카드, 학급 이해 자료, 자리배치 참고안, 모둠 구성 참고안, 발표자 선정 참고 자료 등도 제공한다"면서 "이 밖에 설문·회신 관리, 학생 기본정보 및 주소 수집, 미응답자 확인, 엑셀 다운로드 등 학급 행정 업무 지원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라고 했다.
맘스코치 관계자는 "교사의 판단을 대신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학생을 더 잘 이해하고 기록 편의성을 높이는 도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