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 간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추진, 그룹 구조조정, 오너 경영권 변화 등 금호그룹의 위기와 재편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뉴스 코너입니다. 주요 이슈와 배경, 향후 전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추진, 그룹 구조조정, 오너 경영권 변화 등 금호그룹의 위기와 재편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뉴스 코너입니다. 주요 이슈와 배경, 향후 전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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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주력계열사에 대한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오너인 박삼구 명예회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사재출연을 한다고 하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아니냐는 시각입니다. 김신정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 7월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박삼구 명예회장이 오늘 임원회의를 소집하고 임직원 독려에 나서는 등 기업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박 명예회장에 대한 시장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재계 8위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유동성으로 흔들리면서 그룹 핵심 경영진의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는 겁니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기업의 위상은 물론 시장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기업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인력감축 등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사재출연 외에 박삼구 명예회장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 명예회장 등 총수일가는 현재 금호석화 48.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호석화를
더벨|이 기사는 12월30일(17:5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금호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은 유지될 수 있을까.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향후 금호그룹의 경영권 향배도 관심이다. 일단 그룹 지주회사격인 금호석유화학이 워크아웃 대상에서 제외돼 금호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은 유지된다. 하지만 박삼구 회장 일가의 부실경영 책임에 대한 사재출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경영권이 넘어가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 일가(48.32%)가 금호석유화학을 지배하고,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를 지배하는 구도다. 다시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등을,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통운을 각각 지배한다. 박 회장 일가가 만일 그룹 지배력의 정점에 있는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사재로 출연하게 되면 금호석유화학은 워크아웃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최대주주가 오너 일가에서 채권은행단으로 변경될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에
2009년 마지막 거래일이지만 금호산업 등의 악재로 다소 긴장될 수 밖에 없는 흐름속에 지수는 약보합권을 형성하고 종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해 고점인 1720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어 아쉽지만 2008년 패닉을 상처를 상당부분 치유하고 2010년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말장세를 긍정적으로 자평하고 있습니다. 현장세는 일시적인 급등테마들도 등장하고는 있지만 무엇보다 추세를 믿고 핵심주도주를 공략하는 정공법을 통해 결코 나쁘지 않은 수익을 꾸준히 벌어들일 수 있는 장세입니다. 1500선이 깨질 것이라던 패닉을 뚫고 수출주들은 강성한 흐름을 선사했고 코스닥과 중소형주들도 저평가된 종목군에서 V자 급등랠리가 나타났으니까요. 계좌의 수익은 아마 잦은 매매나 기술적 분석기법 보다는 마음,마인드 컨트롤에 비례해서 수익이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하이닉스 등은 5일을 깨지 않는 강한 추세로 20~30%의 수익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자주 언급드린 에이스디지텍 같은 종목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이 1946년 4월 7일 자본금 17만 원으로 미국산 중고택시 두 대를 사들여 광주택시를 설립한 것이 모태다. 1948년 금호고속(당시 광주여객)을 설립, 버스운수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어 금호타이어(1960)와 금호석유화학(1970) 등을 잇달아 설립, 1973년 6개사로 그룹체제를 출범시켰다. 1988년 장남인 박성용 명예회장이 항공업에 진출, 그룹의 다른 한 축을 항공물류분야로 확대했다. 금호타이어와 금호고속도 중국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항공, 물류, 화학 회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금호그룹은 박삼구 전 회장이 지난 2002년 9월 취임한 후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확장 경영이 시작됐다. 박 회장은 2006년 대우건설, 2008년 대한통운을 손에 넣었다. 재계 10위권을 맴돌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자산규모가 26조원, 계열사 52개사를 거느린 재계 8위 그룹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M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절차를 밟게 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워크아웃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신 채권은행간 자율 협약을 맺어 채권 행사를 유예키로 했다. 30일 금융당국과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그룹과 산업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금호그룹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은 이날 오후 열리는 채권단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오후 4시 최종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방안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워크아웃을 신청해 정상화를 꾀하게 된다. 금호산업은 대우건설 인수 당시 체결한 풋백옵션 상환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고, 금호타이어는 대우건설 매각손실에 따른 자본잠식이 우려된 탓이다. 이들의 여신 규모는 대출, 지급보증, 회사채 등을 포함해 각각 2조2000억 원과 1조6000억 원 규모다. 워크아웃을 통해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지배주주가 박삼구 회장 일가에서 채권단으로 바뀌게 된다. 채권단은 그러나 워크아웃에 들어가도 금호산업 경영권을 최대 5년간 보장해주는 방안도 검토
금호그룹이 일부 계열사에 대한 워크아웃을 주채권은행에 신청하면 해당 은행은 대상 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에 들어간다. 여기서 C등급이 나오면 채권은행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채권행사유예신청을 하게 된다. 이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금감원은 부채권은행에 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열릴 때까지 채권행사를 유예하라는 공문을 발송한다. 이로부터 1주일 이내에 협의회를 열어야 하고, 여기서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채권은행 75%의 찬성이 있어야 워크아웃이 진행된다. 워크아웃이 시작되면 3개월 이내에 기업실사를 거쳐 기업개선 계획안이 작성된다. 채권단과 금호측은 이 안을 확정한 후 채권조정안, 자구계획안 등이 담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후 채권단은 해당 기업에 경영 관리단을 파견해 경영을 감시하고 MOU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후 관리를 한다. .
금융계가 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지주회사인 금호산업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신청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금호산업이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가면 은행 실적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되는 탓이다. 금호그룹은 대우건설을 매각해 유동성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대우건설이 팔려도 워크아웃을 피하기가 간단치 않다는 게 은행권의 걱정이다. ◇ 워크아웃 신청설 왜 나왔나= 금호산업의 워크아웃 신청설의 진원지는 대우건설이다. 금호 측이 대우건설을 매각해도 금호산업이 재무적 투자자(FI)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풋백옵션 차액이 워낙 크다. 풋옵션 계약을 이행할 경우 금호산업은 대우건설 주식을 3만1500원에 사야 하는데, 부담이 모두 4조2000억 여원에 달한다. 하지만 금호산업이 현재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18.6%)의 장부가는 2만5000원. 이를 1만5000원에 팔면 2조원 이상의 매각손이 발생한다. 1만8000원에 매각하더라도 1조5000억 원 가량의 손실이 불가피하다. 채권단은 금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사인 금호산업이 사실상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연내 매각이 물 건너 간데다 일부 계열사 유동성 문제가 점차 확산되자 채무동결을 포함한 워크아웃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계에서는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 역시 워크아웃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29일 “채권 금융사들과 워크아웃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융권은 금호측과 채권단이 워크아웃시 대주주의 사채출연 등 책임 범위 및 방법을 놓고 밀고 당기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은 30일 오후 3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한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금호아시아나 플라자와 관련한 보증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그 외 안건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이 30일 오후 3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의 공식 안건은 현재 매각이 진행 중인 베트남 금호아시아나 플라자의 보증 문제. 그러나 재계에서는 이 외에도 대우건설 매각 손실에 따른 자본잠식 문제 해결, 산업은행으로의 대우건설 매각 방안 등 그룹 관련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 29일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금호아시아나 플라자와 관련한 보증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그 외 안건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내일 긴급이사회에서 금호산업 등 일부 계열사의 워크아웃 신청, 대우건설 매각 문제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현재 매각이 진행 중인 대우건설 매각손실에 따른 금호산업의 자본잠식 우려 때문이다. 금호그룹은 2006년 대우건설 인수 당시 재무적 투자자들(FI)이 대우건설 지분 39%(약 1억2700만주)를 주당 약 2만6300원씩 총 3조5
금호석유화학은 29일 대우건설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조율과정에 있는 바, 당사가 보유중인 대우건설 지분의 매각 여부 등에 대해 금호산업, 자문사 및 주채권은행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해 진행사항을 향후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으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될 경우에는 즉시 공시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