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결함' 파장 끝모를 확산
토요타 자동차의 결함 및 리콜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생산 중단과 판매 부진, 주가 하락 등 다양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관련 이슈와 대응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토요타 자동차의 결함 및 리콜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생산 중단과 판매 부진, 주가 하락 등 다양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관련 이슈와 대응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총 27 건
토요타가 제동장치(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렉서스 HS250h와 사이(Sai)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산케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브레이크 제어 프로그램 수정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시간이 걸려 생산이 중단됐다며 이미 전날부터 두 차종의 출하가 중지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신형 프리우스는 두 차종과 같은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어 프로그램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 생산 중단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중단 기간은 최소 1주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요타는 이날 프리우스 신형 모델을 포함해 제동장치(브레이크) 결함이 있는 차량 약 22만3068대의 리콜을 일본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 이중 신형 프리우스는 모두 19만9666대이며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렉서스 HS250h, 사이(Sai) 신형 등 2만 여대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레이크 결함과 관련해 전세계 지역에서 실시하는 토요타 하이브리드카의 리콜 규모는 43만6000대
국내에 반입된 토요타 프리우스(PRIUS) 하이브리드 자동차 540여대가 리콜을 받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토요타 프리우스(PRIUS)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9일 국토부에 제작결함 시정(리콜)계획서를 제출하고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사실을 통보할 계획이다. 리콜 사유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 ABS(Anti Lock Brake System)가 작동된 후 제동력이 다소 저하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요철이나 짧은 결빙구간 등 특수한 여건의 도로에서 브레이크를 가볍게 밟은 상태로 운전할 때 ABS 작동 후 제동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리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2월 26일부터 지난 1월 27일 사이에 제작돼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에 판매한 프리우스 자동차 510대로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6일부터 한국토요타자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신형 모델을 포함해 제동장치(브레이크) 결함이 있는 차량 약 22만대 대한 리콜을 일본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9일 보도했다. 토요타는 지난달까지 생산한 프리우스 신형 모델 19만대를 비롯해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렉서스 HS250h, 사이(Sai) 신형 등 총 4개 차종 22만3068대의 리콜을 신고했다. 아울러 미국에서 판매한 신형 프리우스 약 10만대에 대해서도 이날 현지에서 리콜을 발표할 계획이다.
토요타 리콜과 관련해 전자제어(ETC) 시스템 결함에 의한 급발진 문제가 새로운 이슈가 될 전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하원이 오는 10일 개최하는 토요타자동차 청문회에서 ETC 시스템 결함에 따른 급발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9일 전했다. 토요타자동차는 그동안 ETC 시스템에는 결함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나 이번 청문회에서 ETC 시스템 결함이 확인될 경우 토요타 리콜 사태는 토요타가 생산하는 전 차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하원 청문회에서는 미국의 조사 전문회사인 ‘세이프티 앤드 스트레티지(SRS)’가 토요타 자동차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밝힐 계획이다. SRS는 “토요타차 운전자들이 공회전이나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급발진이 발생한경험을 보고한 사례들이 있으며 이는 (토요타측 주장인) 가속페달 결함이나 바닥매트의 문제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증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급발진과 관련해 토요타가 지난 2002년
현대·기아차와 페달관련 납품업체들은 토요타 리콜 발표 직후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혹시 현대·기아차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토요타 '프리우스’와 '캠리' 등 리콜 대상 차종의 구동 및 제어장치를 직접 분해해본 결과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의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가 1개뿐이었다. 통상 오작동에 대비, 2~3개의 센서를 장착해야 하는데 토요타는 1개만 장착돼 있었다. 부품업계 한 관계자는 9일 "토요타의 차량을 분해해 본 결과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의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가 하나 밖에 장착돼 있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며 "국산차의 경우 센서가 오류를 일으킬 때를 대비해 보통 2~3개의 센서를 장착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토요타가) 더 우수한 성능의 센서를 장착했는지 알 수 없지만 센서가 1개라는 점에 모두 놀랐다"며 "많은 이들이 문제의 원인이 여기에 있을 것이란 반응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개발된 차량은 운
토요타자동차의 미국 내 딜러들이 토요타 차량의 안전 문제를 집중 보도한 지역 방송사와의 광고 계약을 끊었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남동부 5개주에서 영업하는 173개 토요타 딜러들은 ABC뉴스의 토요타 관련 보도에 항의, 해당 지역의 ABC 가맹 지역 방송사에 내보내던 광고를 중단했다. 이들은 ABC의 브라이언 로스 선임기자가 지난해 11월부터 '폭주하는 토요타 자동차'(runaway Toyotas)라는 시리즈를 내보낸 것을 '과잉보도'라고 비난했다. 광고 물량은 이 지역 다른 방송사로 옮겼다. 해당 시리즈가 방송된 것은 토요타의 8개 모델 리콜 조치가 나오기 전이었다. 당시에 제기된 의혹은 결국 사실로 드러나 토요타가 문제를 인정했고 대규모 리콜 조치로 이어졌다. ABC 가맹 방송국들은 즉각 광고 중단 조치를 비판했다. 텍사스주 오스틴의 ABC 가맹 방송사 KVUE의 패티 스미스 사장은 "토요타 딜러들이 마
미국 정부가 2년 전에도 토요타 자동차의 급가속(sudden accelation) 문제를 알고 있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채 넘어갔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최근 토요타가 프리우스의 급가속 원인으로 지목한 전자기기 이상과 관련해 당시 미 당국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기에, 최근 리콜 사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책임론이 대두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각) 미국 ABC뉴스는 미국 교통안전국(NHTSA)이 2008년 4월에 작성한 문서를 인용, 교통안전국이 토요타의 렉서스 차량에 대해 40건의 급발진 문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 중 8건이 충돌사고로 이어졌으며 12명의 부상자를 낳았다. 당국은 자체 조사 후 사고의 원인은 바닥 매트가 가속 페달에 끼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전자기기는 원인에서 배제했다. 전문가들은 당시 정부의 대응이 충분히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자동차 안전센터(the Center f
일본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도 리콜하기로 결정하면서 사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토요타가 프리우스 제동장치 결함을 인정하고 미국과 일본에서 27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토요타는 기자회견을 열고 "프리우스 차량 미끄럼을 방지하는 전자제어 장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결함 사실을 공식 시인했습니다. 사태가 확산되자 토요타는 프리우스 이외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제동장치(브레이크) 결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국(NHTSA)은 4일 성명을 통해 4건의 충돌 발생을 포함해 124건의 민원을 소비자들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레이 라후드 교통부 장관은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라며 "우리는 프리우스의 브레이크 결함 문제를 면밀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후드 장관과 도요타 아키오 토요타 사장은 전날 밤 전격 관련 의견을 나눈 것으로 밝혀졌다. 도요타 사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토요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프리우스의 브레이크 이상을 시인했다. 품질보증 담당 요코야마 히로유키 전무는 "ABS와 같은 차량 미끄러짐 방지 전자제어 장치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노면의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 조작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부터 설계 변경을 검토했다며 프리우스 이
리콜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토요타의 국내 판매가 지난해 10월 진출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다. 4일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달 441대를 판매, 전월(660대)대비 33.1%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후 최저치다. 토요타는 지난해 10월 529대, 11월 830대, 12월 660대를 국내에 판매했다. 토요타 '캠리'는 232대가 판매돼 전월(408대)보다 40% 감소했다. 캠리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월 판매량으로는 최저수준이다. 하이브리드모델인 '프리우스' 역시 96대가 팔려 전월(107대)보다 감소했다. 또한 '캠리 하이브리드'와 SUV모델인 'RAV4'의 판매량도 전월보다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한국토요타 측은 1월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리콜의 영향이 아니라 수입 물량을 조절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에 집중적으로 수입해 1월엔 상대적으로 수입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2월부터 수입물량을 늘리면 판
토요타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의 브레이크 결함 의혹과 관련, 리콜을 포함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토요타는 또 지난해에 프리우스 브레이크 관련 문제를 조사하라는 일본 교통성 지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요코이 타카노리 토요타 대변인은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이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사례를 조사 중이라며 "(프리우스)를 리콜할 가능성이 제로(0)가 아니다"고 밝혔다. 요코이 대변인은 프리우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일본에서 77건, 북미에서 8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우스는 그동안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운행하거나 저속 주행시 브레이크가 순간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신고가 미국과 일본에서 접수됐다. 프리우스의 브레이크 이상 의혹은 현재 리콜 대상 차량에 제기되고 있는 전자제어장치 결함 의혹과 맞닿아 있다. 나오시마 마사유키 일본 경제상은 지난 3일 사사키 신이치 토요타 부사장을 만난 뒤 "브레이크 내부에 작은 컴퓨터가 있고,
토요타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의 브레이크 결함 의혹과 관련, 리콜을 포함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요코이 타카노리 토요타 대변인은 미국과 일본에서 이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사례를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요코이 대변인은 프리우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일본에서 77건, 북미에서 8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우스는 그동안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운행하거나 저속 주행시 브레이크가 순간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신고가 미국과 일본에서 접수됐다. 이 소식에 토요타 주가는 도쿄 증시에서 급락했다. 토요타는 전날보다 4.1% 떨어진 3270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요타는 장중 한때 3260엔까지 떨어지며 10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리콜 사태 여파가 여전한 데다 프리우스마저 리콜을 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확산됐다. 골드만삭스가 토요타 주식에 대해 투자등급을 중립으로 낮춘 것도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한편 애플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