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기 품은' 애플, MS 잡았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경쟁과 혁신, 시장 변화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최신 트렌드와 업계 동향을 깊이 있게 분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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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실적을 발표한 21일 삼성전자 등 IT 대표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14일 개장전 역시 시장을 놀래켰던 인텔 실적 발표 때보다 더 강하게 반응하고 있다. 애플효과가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으로 전세계 IT 수요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인텔을 압도하는 효과인 셈이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2시1분 현재 전날에 비해 24.45포인트(1.42%) 오른 1742.48을 기록 중이다. 시장 상승은 전기전자업이 주도하고 있다. 전기전자업은 2.76%의 상승률을 보이며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가 2.54%, LG전자 1.23%, 하이닉스반도체 5.19%, LG디스플레이 2.61%, 삼성전기 4.00% 등 대표 IT 기업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 인텔 실적 발표 때보다 높은 상승률이다. 코스피는 1.45%, 전기전자업은 1.99% 상승했었다. 삼성전자는 2.05%, 하이닉스는 1.99%, LG전자 3.78%, LG디스플레이
애플이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놨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장 마감후 올 1분기(회계2분기) 순익이 주당 3달러33센트, 총 3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매출도 13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뛰었다. 순익과 매출 모두 전문가 기대치를 능가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1분기 주당 2달러45센트 순익, 120억달러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1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12억1000만달러(주당 1달러33센트)에 비해 90%가량 늘어난 수치다. 애플은 스마트폰인 아이폰, 4월 시판 들어간 태블릿PC 아이패드 등으로 나스닥 최대 뉴스메이커로 군림하며 주가가 최근 1년사이 두배수준으로 올랐다. 올 1분기에만 16%뛴 250달러에 이르며 나스닥지수 상승률 9% 를 훌쩍넘었다. 회사의 성장성을 반영해 주가가 일찍 많이 오른 탓에 시장의 관심도 애플이 얼마나 전문가 컨센서스를 맞추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전문가 기대를 얼마나 상회할 것이냐에 맞춰져 왔다. 특히
애플과 구글의 2차 대격돌이 예상된다. 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출시한지 1주일만에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PC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구글은 조만간 컴퓨터 기능이 있는 e리더기를 판매할 계획이다. 사실상 애플의 아이패드를 겨냥해 태블릿PC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의 에릭 슈미츠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1일 미국 뉴스편집인협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신문은 민주주의의 생명이며, 온라인 컨텐츠의 중요한 원천을 제공하고 있다"며 언론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막강한 검색엔진을 지닌 구글은 그동안 언론사를 비롯한 컨텐츠 제공업체들과 저작권과 관련해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루퍼트 머독 뉴스코프 회장은 구글이 공짜 뉴스 검색을 통해 이익을 가로채고 있다고 비난하며 온라인 컨텐츠 유료화 추진을 주도해왔다. 슈미츠는 이날 신문들이 온라인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전세계 스마트폰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스마트폰시장에서 아이폰으로 아성으로 구축한 애플은 오는 8일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OS)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폰7’으로 설욕을 노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주 직접 설계한 첫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스마트폰 OS시장에서는 모바일인터넷시대의 패권을 노리는 애플, MS, 구글 등 3개 업체간 무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MS, '윈도폰7' 공세 앞두고 직접 설계한 스마트폰 첫 선 6일 외신에 따르면 MS는 오는 12일(현지시간) 직접 설계한 2종의 스마트폰(코드명 핑크)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화된 이 스마트폰들은 MS가 직접 운영체제(OS)와 온라인서비스,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일본의 샤프가 생산한다. 버라이즌와이어리스가 미국에 시판할 예정이다. MS의 새로운 모바일 OS인 ‘윈도폰7’이 아닌 별도의 ‘핑크용 윈도폰 OS’를 장착한 이들 제
애플의 야심작 '아이패드'가 3일(현지시간) 미국시장에 본격 시판되면서 경쟁자이자 파트너인 삼성과 LG 등 국내 양대 전자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시장에선 '경쟁상대'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주요 부품을 납품해야 할 전략적 거래선인 까닭이다. 당장 아이패드의 흥행여부에 따라 이들의 부품 공급 규모가 대폭 확대되거나 간접적으로는 브랜드 인지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애플에 공급된 한국산 부품=미국 애플은 아이폰을 비롯해 자사 제품에 어느 회사의 부품이 채택됐는지 밝히기를 극도로 꺼려왔다. 이번 아이패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업계에선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에도 국내기업들의 부품이 다수 채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아이패드에 부품 공급이 확실한 국내기업으로는 LG디스플레이로 꼽힌다. 아이패드가 정식 시판되면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내부에서 유출된 아이패드 분해 사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광시야각 LCD패널인 'IPS 패널'이 메
애플 제품들을 낱낱이 분해해 해설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이픽스잇(iFixit)이 3일(현지시간) 출시된 아이패드를 분해한 결과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제품들이 주요 부품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이픽스잇은 아이패드 출시 직후 뜯어본 제품에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와 LG디스플레이의 LCD 패널이 쓰였다고 밝혔다. 이외에는 보드컴과 텍사스인스트루먼츠, NXP세미컨덕터의 마이크로칩이 아이패드에 탑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아이패드 배터리의 사용 지속 시간은 아이폰 배터리의 5.5배에 달하며 두 개의 배터리 팩이 장착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A4 칩은 256MB 메모리 2개를 탑재해 512MB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아이패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미국 현지 전자제품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상점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난 2007년 아이폰 출시 때와 같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외신들은 이 날을 '아이패드의 날'(It's iPad Day)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