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동성애 키스신 논란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동성애 키스신이 묘사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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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인기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의 본격적인 동성애 묘사로 인해 사회 전반에 동성애 찬반논란이 뜨겁다. 특히 동성애를 금기시하는 기독교 커뮤니티는 "드라마가 동성애를 정당화하고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는 13일 오전 '동성애 미화, 사회를 병들게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크리스천투데이'는 "드라마 속 동성애에 대한 미화가 우리 사회를 얼마나 병들게 할지 걱정된다"는 우려로 글을 시작해,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동성애는 정상적 성 취향이 아니며 사회발전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해당매체는 62.8%가 '동성애 정당화할수없다'고 한 설문조사 결과와 다수의 미국 정신과 의사들이 '동성애 치료모임'을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제시하며 "동성애는 국민 절대 다수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주제"라고 평했다. 동성애는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 감염 등의 질병 확산과 저출산 등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연출 정을영, 극본 김수현)' 16회에서 양태섭(송창의 분)과 경수(이상우 분)의 키스신 묘사 장면이 방송됐다.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에도 폭발적 관심을 보이며 지상파TV 방송의 동성애 표현 수위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지상파방송심의팀은 "심의규정에 명확한 동성애 표현 금지 조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명확한 조항은 없지만 시청자의 보편적 정서에 어긋날 경우 심의위원회 안건에 상정될 수 있다. "방송 제재는 보편적 정서에 벗어나거나 시청자의 항의, 지적이 있을 경우 심의위원회 안건에 상정될 수 있다. 안건 상정 후 위원회 위원들이 윤리성과 성(性) 표현 수위, 시청자 정서 등을 감안해 권고 등의 징계수위를 판단한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유사사례를 적용해 심의한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 동성애 관련 방송의 경우 유례가 없기 때문에 시청자의 정서를 바탕으로 심의 안건 상정 및 권고 등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팀
동성애 코드는 금기를 엿보는 심리를 자극한다. 9일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연출 정을영, 극본 김수현)' 16회에는 송창의(양태섭 역)와 이상우(경수 역)의 키스신이 펼쳐졌다.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에도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동성애 문화에 대한 현실적 접근에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 국내 영화와 드라마는 꾸준히 동성애 코드를 다뤄왔다. 동성애 연기를 거쳐 스타가 된 배우들도 많다. 그렇다보니 연기파 배우의 필수 코스라는 얘기도 나온다. 1999년 말 KBS 2TV 2부작 송년특집 드라마 '슬픈 유혹(연출 표민수, 극본 노희경)'은 한국 최초의 본격 동성애 드라마로 꼽힌다. 김갑수(문기 역)와 주진모(준영 역)의 조심스러운 사랑을 그리며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주진모의 대사 "나는 남자를 사랑하는 게 아닙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남자였을 뿐입니다"는 노희경 작가를 스타 작가 대열에 올려놓기 충분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동성애 영화를 뜻하는 '퀴어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동성애 설정에 일부 기독교 커뮤니티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9일 '인생은 아름다워' 16회에서는 동성애 커플인 태섭(송창의)과 경수(이상우)의 키스신이 간접적으로 묘사돼 화제가 됐다. 방영 직후 해당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은 '최고의 키스신'이란 호평과 '동성애 미화'란 비난이 엇갈렸다. 일부 기독교 커뮤니티는 "성경에는 동성애가 죄악으로 명시돼 있다"며 드라마의 동성애 소재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기독교계인 E 커뮤니티는 '동성애 미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SBS와 담당 PD에게 항의 전화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올려 회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K카페에서도 지난달 말부터 드라마를 집필하는 김수현 작가와 연출을 맡은 정을영 PD, SBS 시청자 상담실 등에 메일과 전화를 통해 항의하고 있다는 회원들의 글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마치 동성애를 유도 하는듯한 장면이 많다"며 드라마의 집필의도를 향해 비난의 목소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등장한 동성애 키스신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전파를 탄 '인생은 아름다워' 16회에서는 동성애 커플인 태섭(송창의)과 경수(이상우)의 키스신이 연출됐다. 이 장면을 두고 많은 시청자들은 각자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키스신의 대미를 장식하던 장미꽃 세 송이를 두고 다양한 분석이 등장했다. 해당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영 직후, 카메라가 장미꽃을 잡은 연출기법이 "베드신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과거 에로틱한 장면에서 간접적 묘사를 위해 붉은 꽃을 등장시킨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니냐는 것이다. 한편 디시인사이드 인생은 아름다워 갤러리에는 '태섭아이리와'란 갤러가 '키스신에서 나온 장미의 의미'란 글을 올리며 "장미 꽃봉오리는 사랑의 고백, 주황 장미의 꽃말은 수줍음"이기에 "태섭이가 경수에게 무언의 고백을 한 것"이라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개인 블로그에 "흔한 붉은 장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동성애 키스신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9일 방영된 '인생은 아름다워' 16회분에서는 동성애 커플인 태섭(송창의)과 경수(이상우)의 키스신이 간접적으로 묘사됐다. 키스를 하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전파를 탄 것은 아니지만 태섭을 잡아끄는 경수의 모습과 벽을 잡은 태섭의 떨리는 손이 오히려 시청자의 상상력을 자극했다는 평이다. 국내 게이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지상파TV 방송에서의 게이 애정신이라니 장족의 발전"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그동안 코믹하고 우스꽝스런 모습으로만 그려졌던 게이 캐릭터가 현실성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한 회원은 "드라마가 너무 현실적"이라고 평하며 "동성애가 등장하는 이유만으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또 다른 회원은 "태섭과 경수의 대사나 행동이 마음에 와닿는다"며 "시청자 게시판에 한 줄씩이라도 칭찬멘트를 남기면 어떠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엄마랑 같이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