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항공청이 우주개발 흐름에 맞춰 현장감 있는 정책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우주정책포럼'을 발족했다.
우주청은 1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회 미래우주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우주정책포럼은 우주 분야 국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싱크탱크'로 기획됐다. 우주청이 총괄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실무 운영을 맡는다. 향후 국가우주위원회 산하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의 정책 소위원회 기능을 겸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84,000원 ▲6,000 +0.56%), 현대로템(213,000원 ▲4,500 +2.16%), 스펙스,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등 산업계를 비롯해 KAIST(카이스트), 국방대, 경상대 등 학계와 항우연,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방과학연구소 소속의 위원 15명이 참여한다.
포럼은 세부주제별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정책제안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연구반 별로 파트장 1인과 외부 실무전문가 3~4인으로 구성된다. 포럼은 연 4회, 분기별로 개최하며 필요 시 임시 포럼이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태석 청장은 "각계 전문가의 제언을 통해 우리 우주개발 정책의 시야를 확장하는 한편, 이제 태동기를 맞이한 산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