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9일 만도에 대해 전장부품 경쟁력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의 수주 확대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공모가 8만3000원보다 높은 12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안수웅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제동, 조향, 현가 부문에서는 현대모비스와 시장을 양분하고 있지만 일부 전장부품에서 가장 빠른 양산 능력을 갖췄다"며 "글로벌 수주 확대로 현대차 매출 의존도(62%)도 꾸준히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센터장은 "향후 5년간 매출 성장률 15%, 지속가능한 순이익률은 8.5%에 이를 것"이라며 "지난해 매출의 6배에 달하는 수주잔고와 전장부품 신규출시 등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결기준 올해 실적은 매출 3조4000억원, 영업이익 2600억원, 순이익 2100억원 규모로 예상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납품 증가, 가동률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마진 높은 전장부품 매출비중 확대 등이 영업이익률 증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