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루 FTA 타결
한-페루 FTA 체결로 자동차, 전자제품 등 주요 산업의 수출 확대와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커피 등 농산물 교역 변화와 증시, 산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도 함께 다룹니다.
한-페루 FTA 체결로 자동차, 전자제품 등 주요 산업의 수출 확대와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커피 등 농산물 교역 변화와 증시, 산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도 함께 다룹니다.
총 8 건
한국과 페루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로 국내 자동차 업계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 섬유 등 다른 업종들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지만 아직 교역 규모가 크지 않고 제 3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수출되는 경우가 많아 당장은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페루산 커피의 경우 관세가 즉각 철폐되지만 관세가 2%로 낮았고 수입량도 적어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31일 "관세가 철폐되면 3000cc 이상 대형차를 포함해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한-페루 FTA 체결은 한국 자동차산업이 시장을 확대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양국은 10년 내에 현재 교역되고 있는 모든 품목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의 경우 3000㏄이상 대형차는 협정 발효 뒤 즉시 관세가 없어진다. 1500∼3000㏄ 중형차는 5년 내, 기타 승용차는 10년 내에 단계적으로 관세가 폐지된다. 페루의
현대차가 한국-페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에 따라 수출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대차 측은 31일 "관세가 철폐되면 3000cc 이상 대형차를 포함해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한-페루 FTA 체결은 한국 자동차산업이 시장을 확대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양국은 10년 내에 현재 교역되고 있는 모든 품목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의 경우 3000㏄이상 대형차는 협정 발효 뒤 즉시 관세가 없어진다. 1500㏄∼3000㏄ 중형차는 5년 내, 기타 승용차는 10년 내에 단계적으로 관세가 폐지된다. 페루의 연간 자동차 시장 규모는 8만여대로 국내(140여만대)에 비하면 작은 시장이지만 한국차의 시장점유율은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현대·기아차와 GM대우 등 국내 3사는 페루시장에서 1만6000여대를 팔았다. 이중 1만4000여대를 수출한 현대·기아차는 3000cc 이상
"한·페루 FTA의 신속한 발효가 시급하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은 31일 '한·페루 FTA타결의 의의 및 기대효과' 보고서를 통해 "페루시장 내 최대 경쟁자는 올해 중 페루와의 FTA타결을 추진 중인 일본"이라며 선점효과 제고를 위해 신속한 FTA발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협은 우리의 대(對) 페루 수출품목 구성과 주요 경쟁국의 품목 등을 비교해 경합도를 분석한 결과, 일본과의 경합도는 42.09로, 미국(21.46), 중국(19.56)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합도가 높을 수록 페루 시장에 수출하는 상품 구조가 유사해 더 높은 경쟁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TV 등 고관세품목이 큰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FTA를 계기로 한국산 자동차 판매가 늘면서, 페루 수입차 시장의 2/3를 차지하던 일본산 자동차의 점유율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0년대 중반 64.3%에 달했던 일본산 자동차의 점유율은 올해 6월까지
한-페루 FTA 체결로 자동차 전자산업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이란 게 증권업계의 전망이다. 31일 오전 10시 25분 증시에서 현대자동차는 14만1500원으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0.94% 상승) 성우하이텍(2.42%) 상승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전자업체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업체들도 약세를 띠고 있다. 자동차 전자 철강 및 중장비업종은 한-페루 FTA로 수혜를 입을 업종으로 손꼽힌다. 양국은 자동차 중 3000CC 이상에 대해 즉시 9%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고, 3000CC 미만 차종은 5년내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TV는 9%, 세탁기와 냉장고는 17%의 관세가 철폐되며 중장비 부품과 철강판도 9%의 관세가 철폐된다. 대 페루 수출물량이 커질 것이란 데엔 이견이 없다. 다만 업종별로 한-페루 FTA의 영향은 상이할 것이란 게 증권업계의 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종 기업들은 한국과 페루 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31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한국과 페루 간 FTA 체결에 따른 가전 수출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페루로 수출돼야 FTA 체결에 따른 효과를 보는데 페루로 들어가는 물량은 해외공장을 통해서 생산된 것이므로 영향은 작을 것"이라며 "향후 교역 규모가 늘어나면 한국에서 직접 수출해 관세 철폐 등 수혜를 누릴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교역량이 미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 역시 "중국 등 제3국에서 생산돼 페루로 들어갈 경우에는 FTA 타결 이전과 유사하기 때문에, 제한적인 범위에서 이전보다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과 페루는 30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양국 통상장관회담을 열어 두 나라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했다. 이번 타결에 따라 컬러TV(9%)
한국과 페루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국내 자동차 산업이 적잖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KOTRA는 한-페루 FTA로 이익을 볼 수 있는 10대 수출품목을 선정, 31일 발표했다. 10대 품목은 △자동차 △자동차배터리 △중장비부품 △TV △세탁기-냉장고 △컴퓨터 △철강재 △섬유직물,염료 △플라스틱제품 △농약 및 의약품 등이다. 특히 페루 시장서 현재 2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이 관세 철폐로 인한 이익을 가장 크게 볼 것으로 예상된다. 페루 국내서 한국산 자동차에 적용되는 관세는 현재 9% 수준이다. FTA를 통해 상용차 관세는 즉시 철폐되며 3000cc 미만 승용차의 경우에도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관세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올 7월말 까지 1억9700만 달러를 수출해 전체 수출 비중 36%를 차지했던 자동차의 수출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지서는 이번 FTA를 통해 한국차 판매가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자제품은
31일 한·페루 FTA 체결과 관련,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인 자동차와 가전제품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와 전자제품의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되면서 수출 경쟁력 제고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대(對)페루 승용차 수출은 올 들어 7월 말까지 1억97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6%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품목이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페루 자동차 시장 시장점유율은 23.6%로 일본의 46%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페루 FTA 협정이 내년 상반기 중 국회 인준을 거쳐 본격 시행되면 배기량 3000㏄ 이상 대형차의 관세는 곧바로 폐지되며 1500∼3000㏄ 중형차에 대한 관세는 5년, 기타 승용차는 10년 내에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현재 자동차의 관세율은 9%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FTA 체결이 페루 시장에서 일본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현지 한국 자동차 영업 관계자들이 한·페루 F
한국과 페루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1년 5개월 만에 타결됐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마틴 페레즈(Martin Perez) 페루 통상관광부장관은 3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한·페루 FTA 협상에 합의했다. 이어 곧바로 페루 대통령궁에서 알란 가르시아(Alan Garcia)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양국은 지난해 3월부터 3차례 통상장관회담과 4차례 공식협상을 벌인 끝에 이번에 FTA협정에 합의했다. 한국과 페루는 앞으로 법률검토 작업을 벌여 최종 협정문을 확정한 후 올해 11월쯤 협정문에 가서명(initialling) 할 예정이다. 두 국가의 법률검토팀은 31일부터 3일간 페루 리마 통상관광부에서 제1차 법률검토회의를 개최한다. 양국은 이번에 상품은 물론 무역구제, 위생 및 검역(SPS), 서비스, 통신, 금융, 지적재산권 등 총 25개의 경제·통상 분야에서 포괄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 상품의 경우 협정 발효 후 10년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