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경주회의, 환율전쟁 끝냈다
G20 경주회의를 중심으로 환율전쟁 종식, 경상수지 목표제 도입,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주요 합의와 각국 재무장관들의 입장, 시장 반응 등 국제 경제 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G20 경주회의를 중심으로 환율전쟁 종식, 경상수지 목표제 도입,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주요 합의와 각국 재무장관들의 입장, 시장 반응 등 국제 경제 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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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21일 한식과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여사는 이날 '한국음식관광축제'개막식 참석차 전주를 찾아 전주 풍남동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는 이 마을 명인들을 만났다. 김 여사를 영접한 김완주 전북지사는 "영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신선로를 만드시는 등 한식이나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소개했다. 김 여사는 "외국 정상들이 오면 신선로를 내놓는데 좋아한다. 신선로에 밥을 말아 김치와 먹는 정상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점심때는 G20 정상들에게 내놓을 한식을 시식해봤다. 마지막 요리로 전주비빔밥을 준비하라고 주방장에게 주문했다"고 귀띔했다. 김 여사는 "한식은 8대2의 황금비율이라 우리 몸에 좋다. 우리 몸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외국에도 (이런 사실을) 알려줘야 할 사명감이 있으니 한식을 세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또 한옥을 보존해 달라는 명인들의 건의를 받고 서울 가회동 한옥에서
경찰의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치안업무가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현장을 찾은 내외신 기자단과 관광객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이는 본회의장인 힐튼 호텔이나 프레스센타가 있는 현대호텔을 찾는 내외신 기자들은 물론, 보문단지의 다른 호텔이나 신라밀레니엄파크 등의 위락시설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도 큰 불편 없이 평소처럼 자유롭게 통행 하면서 관광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000여명의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치안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거리에서 보여야 할 경찰버스(일명 닭장차)와 중무장을 한 경찰 병력은 찾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치안작전에 내외신 기자들을 비롯한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이 놀라는 분위기다. 오히려 경찰은 본회의가 열리는 힐튼호텔 입구의 진입로 주변에 코믹한 포돌이와 포순이를 배치해 친철한 거리안내까지 하고 있어, 외래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보문단지 출입(통제)과 기자단이 묵고있는 현대호텔에서의 차량검색, 행사장인
미달러화가 온탕냉탕을 오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약세로 돌변했던 미달러화는 21일 다시 강세로 방향을 틀었다. 오후 6시25분 현재 주요 6개국통화에 대해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28포인트, 0.36% 오른 77.45를 기록중이다. 오전만 해도 달러화 거래는 약세분위기가 팽배했다. 지난주 주간실업수당 청구, 9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10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필리페드) 제조업지수 등 이날 경제지표가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준)가 국채 매입 형식으로 돈을 풀 것이란 기대가 고조된 탓이다.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9월 전월에 비해 0.3% 상승, 예상치 0.2%를 웃돌았으나 상반기 평균 0.5%보다는 크게 낮아 감흥을 못줬다. 10월 필리페드 제조업지수도 플러스로 돌아섰으나 수치가 1.0에 불과, 의미있는 지표가 못됐다. 유로화는 한때 심리적 저항선인 1.4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이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국산 IT기술력을 뽐낸다. 20일 G20준비위원회와 IT업계에 따르면 G20 서울정상회의 주관통신사업자인 KT는 G20 정상회의 기간동안 각국 정상들과 장차관 등 주요 참석자들에게 모바일 인터넷TV(IPTV) 체험용으로 200여대의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내달 국내에서 출시할 예정인 상용 갤럭시탭과는 별도로 국산 4세대 이동통신기술인 와이브로(모바일와이맥스)를 활용, 모바일IPTV를 제공하는 갤럭시탭을 KT에 공급할 예정이다. G20용 갤럭시탭은 G20 참석국가에서 사용하는 영어, 러시아어 등 15개 주요 언어를 지원하며, 참여국별로 1개 채널씩 약 20여개 방송채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영상 등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도 제공하며, 날씨, G20회의정보 등 정보서비스도 지원한다. KT도 차질없는 모바일I
21일 경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서 환율 문제를 두고 각국의 치열한 토론이 벌어졌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환율과 국제통화기금(IMF) 지분 개혁 문제를 두고 난상 토론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환율 문제가 가장 큰 이슈이다 보니 이를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며 "서로 이견을 좁히려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경주회의 코뮤니케에 환율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도 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이틀간 열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도 환율 분쟁이 핵심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국은 이번 회의의 의장국으로 환율 분쟁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중재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환율 문제는 제1세션인 '세계경제 동향 및 전망', 공식 만찬 그리고 23일 3세션인 '강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프레임워크)에서 집중 논의된다. 한편 이번 회의의 공
< 앵커멘트 >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회의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국제은행감독위원회와 금융안정위원회가 이번주 서울에서 열린데 이어 내일부터는 경주에서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이틀동안 개최됩니다. 어떤 내용이 논의될지, 최환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경주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의 관심사는 단연 환율입니다. 최근 격렬해지고 있는 환율전쟁이 계속된다면 관련된 모든 나라들이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데다 국제적인 협력체계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우리 정부는 경주회의에서 환율전쟁을 멈춰야 한다는 공감대가 '경주 선언'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정부의 노력이 어느 정도의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 의문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무역적자를 걱정하는 미국이 달러 약세를 포기할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알렉스 베넷 / SC은행 연구위원 "양적 완화가 핵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개막되는 경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윤 장관은 21일 경주 현대호텔 미디어센터를 잠시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경주회의의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만면에 웃음을 띈 윤 장관은 "하루만 더 기다려 달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환율문제가 어떤 식으로 조율될 지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이라 말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외화유동성 규제 움직임에 대해 윤 장관은 "언제나 (외화유동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 이를 추진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