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한류! 해외수주'사상최대'
한국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과 혁신적인 기술력, 품질 강화, 친환경 건축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과 도전, 성과를 소개합니다.
한국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과 혁신적인 기술력, 품질 강화, 친환경 건축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과 도전, 성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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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남미 건설시장 연평균 10%대 성장률 기록 - 한국기업 작년 7.1억弗 → 올해 15억弗 수주 - 석유·가스플랜트, 화력발전소등 발주 증가세 - 월드컵·올림픽 맞물려 지속적 시장공략 필요 지구 정반대 편에 위치한 중남미 건설시장. 지역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아직 우리에겐 낯선 공간이이어서 그동안 우리 업체들의 진출이 활발한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브라질을 위시한 중남미 국가들이 신흥 경제국으로 떠오르며 성장의 기지개를 펴고 있는 만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 정부를 비롯한 일선 업체들도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중남미의 건설 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 3525억 달러로 연평균 10%대 성장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5499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우리 업체들의 중남미 시장 수주 실적도 지난해 7억1000만 달러였지만 올해에는 지난달 말 현재까지 약 15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주액 대비 약 2.5%의
대우건설이 북아프리카 건설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리비아에 이어 알제리가 주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 대우건설은 얼제리에서 부그줄 신도시 개발사업뿐 아니라 알제리-오만 비료공장과 아르쥬(Arzew) 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젠젠항 건설공사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플랜트 후속수주 효자 '알제리 비료공장' 알제리 수도 알제로부터 서쪽으로 400㎞ 떨어진 제2의 도시 오랑(Oran) 해안가에 위치한 아르쥬(Arzew) 산업단지. 이곳에는 일본 미쯔비시중공업(MHI)와 대우건설이 공동수행하는 알제리-오만 비료공장 프로젝트(AOFP) 공사가 한창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중해 연안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1일 최대 2000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플랜트 2기와 1일 최대 3500톤의 요소를 생산하는 플랜트 2기, 1일 최대 3500톤의 요소를 과립화하는 플랜트 2기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전기와 물 공급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기생산 및 해수담수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시내 중심지 2만741㎡에 연면적 4만5000㎡, 객실 370실, 지상 36층 규모로 지어지는 5성급 특급호텔 '리비아 트리폴리호텔'은 대우건설과 리비아를 탄탄하게 결속시킨 상징성있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1990년대 리비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로 경쟁업체들이 모두 철수할 때도 유일하게 남아 10억달러의 공사를 수주했다. 하지만 5억7000만달러의 미수금이 발생하자 이를 받기 위해 리비아 정부부처와 공기업 수십곳에 흩어져 있는 관련서류를 직접 창고를 뒤져가며 찾아내 미수금을 청구했다. 대우건설의 이같은 각고의 노력 끝에 리비아 정부는 미수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2001년부터 지불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리비아는 회수된 미수금을 재투자하도록 유도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트리폴리호텔 투자사업이다. 총사업비 1억6641만달러 중 대우건설이 60%인 9985만달러를 투자하고 ESDF(리비아내 경제개발기금)가 40%를 분담한다. 호텔 공사는 올해 말 완
- 한국건설사 최초 '해외 LNG 인수기지' 사업 수주 - 엄격한 자체 품질검사·안전기원제 실시…실뢰도↑ 태국 수도인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200㎞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맙타풋 산업단지. GS건설을 주축으로 한 한국건설사 컨소시엄의 LNG(천연액화가스) 인수기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PTTLNG사가 발주한 5억6000만달러 규모의 태국 최초의 LNG 인수기지로, GS건설이 지난 2008년초에 수주했다. GS건설은 입찰 당시 일본, 유럽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주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시공한 통영생산기지 탱크 건설공사, 평택생산기지 탱크 건설공사 등 축적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 건설사 최초로 해외에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을 따낸 것이다. 이 인수기지에는 16만㎘급 저장탱크 2기를 포함해 연간 500만톤 규모의 LNG를 하역, 저장, 기화 및 송출할 수 있는 일괄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GS건설은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설계·구매·공사·시운전 등을 총괄 수행
- 2578가구 대규모 복합단지…4조5000억원 매출 기대 - 카자흐 경기회복세·정책 뒷받침 "부동산 수요 급증" 중앙아시아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의 최대 상업도시 알마티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아우에조프구 싸이나가 까르갈리 일대에는 고급주택들이 즐비하다. 만년설로 덮인 천산을 배경으로 한 고즈넉한 주택가를 따라가다 보면 외형이 친숙한 고층 아파트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우림애플타운'이다. '우림애플타운'은 아파트 2578가구와 오피스 및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총 기대매출은 4조5000억원에 달한다. 우림건설은 주거시설인 1블록 1공구 아파트 693가구에 대해 현재 내부 마감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2공구 분양분 605가구는 연내에 착공에 들어간다. 애플타운 공사현장에서 만난 전정태 소장은 "현재 공정률은 52.5%이며 1차 분양분 중 140여가구가 계약됐다"며 "이곳에선 준공에 대한 보증이 없기 때문에 건물 지어지는 것을 보면서 분양
베트남 하노이 국제공항에서 22㎞ 떨어진 팜흥 스트리트. 대규모 주거 및 오피스 타운으로 현재 크고 작은 공사들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이곳은 앞으로 서울 강남 테헤란로처럼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곳곳에 솟아 오른 타워크레인 틈속에서도 유독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경남기업이 짓고 있는 '경남하노이 랜드마크 타워(이하 랜드마크 72)'다. ◇베트남 스카이라인 바꿀 '랜드마크72' 베트남 하노이시 정도 천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중인 '랜드마크72'는 70층 높이의 복합건물인 타워동과 48층 아파트인 주거동 2개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체 부지면적 4만6054㎡에 연면적이 60만7121㎡로 이는 63빌딩의 3.5배 크기다. 총 사업비는 10억5000만달러(한화 약 1조원). 타워동의 경우 336m의 높이로 지어지는데 이는 베트남의 최고 높이이며 세계에서는 17번째로 높은 것이다. 주거동 역시 높이 베트남 주거건물 중 최고층이 될
- 4만㎡ 넘는 부지 확보…도시 랜드마크로 손색 없어 - 호찌민 주택시장도 진출, 해외건설시장 교두보 마련 베트남 하노이 시내 대우호텔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롯데센터 하노이'(현장소장 김명국 이사) 건설 현장. 날은 점점 어두워졌지만 공사 현장에 설치된 조명들이 하나둘 켜지면서 현장은 낮인지 밤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환해졌다. '롯데센터 하노이' 현장 관계자는 "공휴일없이 하루 2교대로 24시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은 기초공사 단계 수준이라 건물 위상을 짐작할 수 없겠지만 공사가 완료되는 2013년이면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손색없는 건축물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 글로벌 사업의 중심, 롯데센터 하노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롯데그룹이 베트남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특히 롯데그룹의 베트남 사업 중심에는 '롯데센터 하노이'가 있다. 총 4억달러(한화 약 4400억원)가 투자되는 '롯데센터 하노이'는 부지면적 1만4094㎡,
- 행정타운·더블역세권·체육공원 '최적입지' 강조 - 국내 고급아파트 수준 단지 구성…68층타워 완공도 베트남 하노이 하동 힐스테이트 사업 현장(현장소장 정희조 부장) 옆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평일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서너명씩 짝을 이룬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다. 이중 한 팀은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3개 유닛을 모두 살펴본 뒤 136㎡형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듣기 위해 상담 창구에 앉았다. 현대건설이 베트남에서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달고 주택사업에 나섰다.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땅을 매입해 직접 시행과 시공을 맡아 주택개발사업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건설을 시행을 위해 투자법인 하떠이RNC를 설립했다. 당초 이 사업은 극동건설이 추진, 터파기 작업까지 마무리된 상태였으나 베트남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이 잠시 중단됐고 이를 현대건설이 넘겨받게 된 것이다. 사업을 결정지은 후에도 한동안 국내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사용 여부를 고민하다 최근 사용을 확정지었다
- 본사인력 줄이고 한국기자재 사용…부가가치↑ - 규모에 맞는 사업 집중 '틈새 국가' 공략 적중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차로 2시간여 거리에 있는 항구도시 하이퐁. 희뿌연 먼지를 가로지르며 10분 정도를 더 달려 딘브 공업단지내 위치한 현대엔지니어링의 'PVTEX 폴리에스테르 생산시설' 공사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 사무실에 들어서자 벽에 걸린 사진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얼마전 준공한 베트남 중부 듕컷 공단내 폴리프로필렌 생산 공장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듕컷지역 플랜트공사를 진행하면서 발주처로부터 신뢰를 얻어 이곳 딘브 PVTEX 생산시설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현장소장의 설명이다. ◇단순 시공 넘어 CM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16만㎡ 부지에 들어서는 하이퐁 딘브 공단 PVTEX 폴리에스테르 공장이 완공되면 하루에 단섬유 500톤, 장섬유 100톤의 규모의 폴리에스테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7월 시작된 공사는 내년 8월까지 25개월간 진행될
- 건설 악조건서 공사기간 단축, 알짜위치에 분양까지 자신 - 고층 주상복합에 고급화 전략…다른 주거단지와 차별화 베트남의 경제 수도 호치민시. 그 중에서도 경제 및 관광활동의 중심가인 1군 지역 응웬후에 거리에 들어서자 북적이는 인파 사이로 낯익은 빨간색 윙마크가 시야에 들어온다. 바로 금호건설이 짓고 있는 복합건물 '타임스퀘어' 공사 현장이다. ◇호치민 한 복판에 '금호'가 우뚝-'타임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40층으로 구성됐으며 대지면적 4275㎡, 연면적 8만7943㎡ 규모다. 지난 4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오는 2012년 2월까지 총 공사기간 22개월짜리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1억130만달러(한화 1200억원)이다. 고급 주상복합 건물로 지어지는 '타임즈 스퀘어'는 아파트 108가구, 5성급 호텔 315실과 오피스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김성인 금호건설 베트남 타임스퀘어 현장소장은 "시공이 어려운데 반해 공사기간이 짧아 많은 건설사들이 어려워했던 프로젝트"라며 "하지만
- 상반기부터 토지보상 급진전 내년 1단계 구역 개발 가능 - 금융·국제지구·최고급 호텔 등 복합조성 명품도시 기대 "최근 일부 구역에 대한 토지보상이 상당 부분 진행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인근 외국인 주거단지와 차별화된 자립형 고급 신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떠이호떠이 신도시 개발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이정혁 대우건설 부장의 각오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개발하고 있는 떠이호떠이(Tay Ho Tay) 신도시는 하노이시에서 북서쪽으로 5㎞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며 개발면적이 207.66㏊, 약 63만평에 이른다. 총 25억8900만달러(한화 약 2조7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당초 2014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2020년까지로 기간을 늘려 잡았다. ◇'하노이의 강남' 개발, 본 궤도 올랐다 떠이호떠이 신도시는 하노이 중심가에 위치한 데다가 하노이를 가로지르는 홍강 이남 지역 중
#현대건설이 이달 초 완공한 베트남 호치민의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는 지상 68층 높이로 베트남 최고층 빌딩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경남기업이 하노이에 짓고 있는 70층 높이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가 내년 8월 완공되면 비텍스코 타워는 베트남 최고 마천루의 타이틀을 랜드마크 타워에 넘겨주게 된다. 한국 건설사들이 베트남 도심 스카이라인을 바꿔나가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행정수도 하노이와 경제수도 호치민에서 한국 건설사들이 앞다퉈 초고층 빌딩 건설에 나서며 마천루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먼저 기록 경신에 나선 기업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베트남 비텍스코 그룹으로부터 비텍스코 타워 공사를 수주, 이달 초 완공했다. 68층 규모로 베트남내 최고층 빌딩이며 262m의 높이를 자랑한다. 이전 베트남 최고층 빌딩은 호치민에 위치한 39층의 '사이공 펄'아파트였다. 비텍스코 타워 공사가 현대건설 자체 사업은 아니지만 베트남에 초고층 건물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