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에 출두한 방송인 신정환이 자신의 '해외 억류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19일 낮 서울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그간의 행보에대해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해 8월 27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 이후 홍콩, 네팔, 일본 등지에서 5개월 가까이 머물다 이날 오전 11시 김포공항을 통해 전격 귀국했고 귀국 즉시 경찰에 의해 서울경찰청으로 연행됐다. 다리 부상으로 경찰들의 부축을 받으며 본청에 들어 선 그는 "왜 바로 귀국하지 않았느냐. 도박빚 체납 등으로 해외에 억류됐다는 말도 있었는데"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팔에 있었다"며 "억류는 사실무근이다"라고 답했다. 원정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말씀드리겠다"라고만 짧게 말한 뒤 자리를 떴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 워터프런트 호텔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한 뒤 해외에 체류해 온 신정환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법률에 따라 처